1차 출처 : 局員の溜まり場
작가 : 局員X님
번역 : 스피카
1. 다른 곳으로 퍼가지 말아주세요.
2. 본문중의 (하늘색)은 제가 단 주석입니다.
3. 오타 및 잘못된 번역의 지적은 감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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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ss에는 원작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의 네타가 들어 있으며, 오리지널 캐릭터와 설정이 존재합니다.
네타를 당하기 싫거나, 오리지널 등이 싫으신 분은 알아서 피해주세요.
관리국 X-FILE No00256389 「아스라 승무원 소실 사건」
제10화 「진상」
관리국 X-FILE No00256389 「아스라 승무원 소실 사건」⑩
전회까지
지금까지 싸워 온 것이 로스트로기아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 것을 알게된 "나"
한 무리에게 습격당하면서도 활로를 찾아내려고 하는 가운데,
로스트로기아의 본체가 인간에게 의태하고 있던 것을 알아차리게 되는데, 그 인물이란───
하지만 어째서지. 그래서는 본체가 그 인물에게 의태하고 있던 일에 모순이 생긴다.
처음부터 가짜였다고 하면 좀 더 용이하게 전멸로 몰아넣는 일도 가능할 것이다.
예를 들어 단말인 그것을 매복시키고 그곳으로 유도하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녀석은 지금까지 전력으로 그것과 싸워 동료로서 도와주고 있었다……
피피피피피피피피
내 디바이스에서 정보가 들어온다. 작업을 계속시켜둔 해석기로부터의 결과 보고다.
그것은 봉인되기 직전에 본체와의 링크를 끊은 것 같아서 기대는 하고 있지 않았다.
하지만, 조금 남아있던 정보를 해석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거기에는……방대한 데이터량이었을 어떤 인물에 관한 정보의 편린이 있었다.
로스트로기아는 분명히 초월한 기술의 결정이 많다.
하지만 현재의 기술이 그렇듯 결코 완벽한 것은 아닌 것이다.
어둠의 서나 PT사건의 쥬얼 시드등은 그 으뜸인 물건으로서 함부로 막나오는 대용품이 아니다.
저런 물건만 있다면 우리 따위가 아무리 많아도 역부족일 것이다.
「의태」 그것이 의미하는 것은 변신 마법과는 완전히 다르다.
외면 뿐만이 아니라 내면까지 오리지널과 같아져야 최초로 성립하는 현상이다.
하지만 아무리 그 인물의 성격등을 연기해도 사고를 읽으면 곧바로 비밀이나 버릇이 드러난다.
따라서 사람의 몸으로 완벽한 의태따윈 있을 수 없다. 하지만 이 로스트로기아는 그것이 가능한 것이다.
아마 의태하는 대상을 장기간에 걸쳐 관찰하는 것일까.
그 결과 성격, 생활 습관, 언동, 마지막에는 본인조차 자각하지 못한 버릇등도 데이터화한다.
그러한 다음 본인과 교체하여 임무를 수행한다.
의태행위 그 자체가 프로그램에 의한 행동이라고 하면 거기에 의사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사고를 읽혀져서 문제가 생길 일도 없다. 단지 기계적으로 임무를 수행하는 병기……
그렇게 생각해보면 아스라는 처음부터 노려졌다는 것이 된다.
그리고 녀석은 사전에 특정의 인물을 관찰하여 충분한 데이터를 수집한 다음 바꿨다, 고.
「작은 로스트로기아 반응을 감지했다」라고 수기에 있었지만 그것조차 이미 녀석의 계략이었던 것이다.
즉 그 시점에서 이미 교체한 존재가 본인으로서 생활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미 「본체」의 존재까지도 인식한 나에게는 이제 녀석의 의태는 의미를 가지지 않는다.
알프 『기관실이라면 우리들의 마력도 감지되기 어렵게 된다는 거? 』
크로노 『고에너지를 취급하고 있으니까 만일의 경우에 대비하여 차단하기 위한 결계가 있다』
국원 『안에 들어가버리면 마력이 밖으로 새지 않는다는 이야기군요』
국원 『생사를 건 1시간 미만의 숨박꼭질……후후후 불타오른다구!』
■■■■『■■■■……■■■■■■■■■■,■■■■■■』
그 인물, 그녀의 말은 이제 노이즈섞인 신음소리로 밖에 들리지 않았다.
페이트·테스타롯사……그녀를 대신하고 있는 것이 로스트로기아 본체!
이 로스트로기아는 「존재를 인식한 사람은 볼 수 있다」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그 최대의 무기라고 할 수 있는 특성이 반대로 본체에게 있어서는 약점이기도 하다.
아무리 완전한 본인이어도 한 번이라도 의심되면 정체가 드러나 버리기 때문이다.
그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단말인 검은 그것이 필요 불가결하다.
순수한 병력으로서 최우선적 임무 수행의 요점───그것은「명확한 적」으로서의 존재 의의.
그 검은 것을 정식 무대에 내보내는 것으로 「적」과 싸우는 상황을 만들고 자신에게 혐의가 걸릴 가능성을 지운다.
본체가 의태한 대상으로 행동해도 단말이 본체의 존재를 알고 있으면 문제는 없다.
즉 격납고에서의 전투도 그녀로 의태화해 싸우는 본체에 단말이 맞춘 가짜 승부였던 것이다.
그들이 마지막으로 향한 장소, 기관실에는 물론 감시 카메라따위 설치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본체가 잠복하고 있을 것이다. 그 장소가 어떤 상황인가는 알 방법이 없다.
하지만 격납고에서 출입구를 막고 있던 단말들이 나를 찾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하고 있다.
이제 시간이 없다……나는 오랜 세월 생사를 같이 해온 디바이스를 꽉 움켜쥐고
결착의 장소로 향한다───
한 사람의 존재를 정보로 만들면 방대한 양이 되는 것은 틀림이 없다.
10대의 그녀를 선택했던 것도 정보량을 최저한으로 억제하는 의미가 있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스라에는 이미 나 이외의 인간은 없다. 즉 의태하는 메리트가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프로그램인 본체는 의태에 사용하는 처리 능력을 「본래의 임무」를 위해서 사용할 것이다.
그것은 도대체 무엇일까……
파앗
나 「읏!」
내 눈앞에 이상한 공간이 퍼진다.
기계적이어야 할 그 방은, 검은 나무의 뿌리같은 것이 한쪽 면에 퍼지고 있었다.
크고 작은 그 뿌리는, 마치 살아있다는 듯 맥박치고 있다.
벽, 마루 남김없이 빽빽히 둘러진, 맥이 두근두근 뛰는 연주음.
나 「마치 B급 호러군……흥, 괴물 두목의 둥지로는 딱 어울리는가」
아스라의 심장이라고 말할 수 있는 기관실은
지금 확실히 거대한 생물의 체내인듯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
나 「녀석은 어디에……」
괴상한 분위기에 먹혀서는 안 된다. 이미 녀석은 나의 존재를 감지하고 있을 것이다.
주위를 경계하며 조금씩 걸어가던 나는 머리 한쪽 구석에서 새로운 의문을 떠올리게 되었다.
페이트·테스타롯사, 그녀에겐 사역마 알프가 있었을 것이다.
기본적으로 주인의 옆을 떠나지 않는 사역마 몰래 교체할 수가 있는 것일까?
그렇다고 하면 문자 그대로 일순간으로 교체하지 않으면 안 된다.
하지만 그녀도 실력있는 마도사. 허를 찔렸다고는 해도 그런 일이 가능한걸까……
녀석의 단말은 머리 위로부터의 기습이 상투수단이었다.
똑같이 한건가……? 아니 그러면 어떻게든 소리로 눈치채일 것이다.
교체하려면 주위에서「깨닫지 못한다」 이것이 절대 조건이다.
남은건……발밑일려나……? ────────발밑!!!!
파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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