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 二条 慧님
번역 : 스피카
1. 다른 곳으로 퍼가지 말아주세요.
2. 본문중의 (하늘색)은 제가 단 주석입니다.
3. 오타 및 잘못된 번역의 지적은 감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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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의 마술사, 훌륭한 마법사 - 69화 - 무제(無題)
료우멘스쿠나라고 하는 과거의 오오카미(大神)를 다시 봉인하고,
코노카 짱도 무사히 구출할 수 있었다.
네기 군이나 아스나의 상처도 가벼운 것이었으므로,
피해같은 피해는 날아간 스쿠나의 제단 정도다.
총본산에서 죽은 듯이 자는 학생들을 억지로 일으켜,
하산을 한 오늘은 드디어 수학 여행 마지막 날이다.
아직 날도 높지 않고, 아침 새가 시끄럽게 우는 쾌청한 하늘.
여관에 돌아온 나로 말하면.
「그러니까 두 걸음이라고 말했었잖아─!」
「으커억─!」
에바와 장기를 두며, 하는 김에 반칙이라든가 해버려서 징계로
턱이 강타되고 있었다.
──────
「너, 룰을 모르는건가 바보 녀석.
이것으로 몇 번째냐?」
「세, 세번째입니다……」
정좌를 하고, 턱을 문지르면서 사과하는 나.
……룰은 파악했을 터이긴 하지만…….
에바는 성대하게 한숨을 내뱉고, 이제 됐다고 여행 가방을 주섬주섬 뒤적거리기 시작한다.
가방에서 꺼낸 것은 두 개의 팜플렛.
양쪽 모두 교토의 손꼽히는 관광 명소의 팜플렛이다.
「그런데 시로, 너는 절과 신사. 어느 쪽이 좋은가?」
우왓! 너무나 순수한 눈동자!
반짝반짝 아이처럼 호기심을 숨기지 않는 눈동자가 매우 눈부시고 괴롭다.
무슨 일이 있어도 나를 말려들게 할 생각 맥시멈이다.
지금의 에바는 어떻게 보아도 대마왕님, 그 자체.
그 마음은, 도망치면 반드시 돌아 들어가게 된다.
하는 김에 말한다면 흡혈귀 파워의 낭비다.
「……그건 괜찮지만, 에바.
오늘은 3시부터 네기 아버지의 은신처에 가는거 잊은거 아냐?
서쪽의 장과 약속했겠지?」
「물론이다. 큭큭큭, 나는 따라간다.
교토 관광만이 아니라 바보 나기의 거처까지 갈 수 있다고는……
와서 다행이다. 수학 여행!」
……잊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 사람은 수학 여행을 「귀찮다」의 한 마디로 정리한 사람입니다.
「핫핫하─! 각오해라. 에미야 시로!
오늘은 All로 관광 만세다!」
「……있지, 차차마루. 어째서 네 주인은 이렇게나 붕 떠있어?」
주로 머리가.
「예정대로 둘러보려고 했던 명소를 이번 사건으로 대부분 갈 수 없었기 때문에,
아마 그 반동이 아닐까하고」
담담하게 대답하는 차차마루지만, 어딘지 모르게 기쁜 듯하다.
다리는 아직 수복중인지 무릎부터 앞은 없고, 대신 배선이
몇개나 박혀있다.
「죄송합니다, 에미야 선생님. 마스터를 부탁합니다」
「아아. 주로 일반인을 위해서」
한숨을 내뱉고 계속 크게 웃고 있는 에바를 본다.
토오사카, 정의의 사자를 목표로 하는 것은 괴롭습니다. 그렇지만 나 힘낼게.
「그럼 꼬마들을 권하러 가자고!」
「곧장 피해가!」
스킵(발을 하나씩 번갈아가며 뛰어 가는 것)할 수 밖에 없는 텐션으로 에바는 방을 나간다.
……차근차근 생각해보면, 10년 이상이나 마호라로부터 나오지 않은 데다가
사고 회로가 할머니인 녀석에게 관광 여행은 레어 이벤트.
즐기지 않을 리가 없구나~ 따위를 깨닫는 나.
「정말이지, 모두 지쳐 있는데 건강하구만. 녀석」
『과연 흡혈귀. 어디의 세계에서도 그 파워는 특별, 한건가』
「시끄러워. 쓸모없는 녀석. 중요한 때에 근육통이라니 어떤 깜빡이 씨인거야, 너는」
『어이어이, 그건 내 탓이 아니라고.
……뭐, 생각할 수 없었던 것도 아니었다는건 확실하지만.
【미야자키 노도카】의 모습만이 아니라 그 신체 특징도 이어받아 버린 이 몸이
내 움직임에 견딜 수 없는건 당연하구만. 이건 체력 만들기부터네』
전사의 기본은 몸이며, 경험이다.
그것은 마술·마법의 세계에서도 변함없다.
아무리 랜서에게 지식과 감이 있었다고 해도,
그것들을 구사하는 육체가 랜서……소우카를 뒤따라 갈 수 없었다.
뭐, 근육통이라고 하는 것은 평상시 사용하지 않는 근육을 사용한 대가니까.
점점 익숙해져 가면 근육통도 일으키지 않게 된다.
말 그대로 몸이 기억해 가는거다.
『뭐, 2일정도 있으면 만족스럽게 움직일 수 있겠지.
준비 운동때는 아무쪼록 부탁한다고, 마스터』
「켁, 나인가」
『괜찮다고. 적당히 할 테니까.
지금의 너라면 죽지 않겠지』
적당히 할 테니까, 라고 말하고 있지만
이 녀석의 경우 '적당히 = 마지막 일격을 찌르지 않는다 & 보구를 사용하지 않는다'로,
게이볼그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니다.
잘못하면 10년 전 밤의 재래다.
어중간하게 실력이 있는데다가 죽지 않기에 용서가 없다, 라기보다 죽는 몸이라도 아마 용서는 없다.
언제나 전력 전개. 어디의 명왕 소녀냐, 너는.
머리를 감싸며 방을 나온다.
뒤의 불행보다 지금의 불행.
일단은 그 낮부터 하이 텐션인 흡혈귀의 재해를 막는 수단을 생각하자.
방을 나와 복도를 걸어간다.
향하는 곳은 여관의 로비.
그 네기 군이 에바의 권유(라고 하는 이름의 유괴)에 견뎌낼 수 있을리가 없고,
그 네기 군을 놔둘 수 없는 아스나나 미야자키, 그 두 명을 걱정해서(일부는 재미있으니까)
따라오는 멤버는 대개 예상할 수 있다.
「오, 시로 씨. 여기 여기─!」
로비에 도착한 나를 맞이하는 시체들.
그 중에서 생기넘치고 있는 중딩 원숭이¹ 발견.
……연회·석화·연회의 콤보를 했는데도, 어째서 이렇게까지 건강한걸까. 이 아가씨는.
큰 소리로 외치면서 서슴없이 나를 부르는 것은 파루 즉, 사오토메 하루나다.
「……너, 기운차네」
보통의 사망자를 바라보면서 기가 막히는 나.
사오토메 외에는 소파에 기대어 있는 아스나에
쓴 웃음을 띄우면서 뺨을 긁적이고 있는 세츠나,
그리고 탁상에 푹 엎드려있는 네기 군과 코노카 짱.
그 밖에도 아야세·쿠페이·미야자키 뿐만이 아니라
실눈 속에 호기심을 자아내는 카에데도 있다.
상당히 잡다한 집단이다.
「아니아니, 저 정도로 데스마에 걸리고 있는 납기 전에 비하면 가벼운 걸요」
캬캬캬, 하고 허리에 손을 대고 웃는 사오토메.
두려운 동인작가
우우, 무서운 만 화 가의 체력.
그 근처의 체육계보다 터프한 스태미너이다.
덧붙여서 데스마를 모르는 사람은 데스마치²로 구글로 검색해야 한다.
「기운차네, 파루는.
솔직히 오늘은 지쳤으니까 그다지 돌아다니고 싶지 않지만」
「무슨 말하는거야, 아스나.
3-A 제일의 체력 바보니까 확실히 하라고!」
「누가 체력 바보야, 누가」
소파에 몸을 맡긴 채 반론하는 아스나에게는
언제나의 날카로움이 없다. 과연 피곤한 것일까.
정신적인 면으로 말하면, 3-A 내에서 아스나는 비교적 착실한 부류에 들어간다.
반대로 정신적인 면에서 가장 붕 떠있는 건……안된다. 비교 대상이 너무 많아서 특정할 수가 없어.
「흠, 키요미즈사(寺)나 영화 마을은 돌았으니까……이케다야나 선물(土産物:특히 그 지방의 특산물) 가게 근천가?」
「에바, 너 키요미즈사 견학할 때 차차마루에게 선물 쇼핑에 보냈던게……」
「그런거, 그 날중에 배로 들어갔다」
「아아, 그러고 보니 너 먹었었지……아니 선물을 먹지 마! 주라고!
무심코 납득하고 있었지만!」
「시끄러. 선물을 줄 상대 따위 있을리가 없잖아」
학원장이라든지 타카미치라든가 있잖아, 라고는 말하지 않는다.
어차피 주는 대상으로 들어있지 않을테고.
「자자, 두 사람 모두 뭐 하는거야. 얼른 가자고─!
시간은 유한하다구─!」
「아아, 알았다 알았어」
「자아, 꼬마. 뭘 하고 있는거냐. 빨리 가자고」
「저, 저기……피곤하므로 오늘은 느긋하게」
「불허가」
「아우우~~~」
머리를 붙잡고 네기군을 질질 끌고가는 에바.
용서라는 말은 조금도 없고, 다만 자신의 쾌락만을 위해 타인을 말려들게 하는 그 모습은
나쁜 녀석 그 자체. 그렇지만 도울 수 없는 나. 왜냐하면 에바가 무서우니까.
「……저기, 시로 씨」
「하하핫 카에데, 1을 버리고 9를 구할 수 있다면 거기엔 의미가 있는 거라고」
「스승, 정말로 정의의 사자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이외까?」
「물론」
단지 저것의 피해를 입고 싶지 않은 것 뿐이다.
치킨이라 부르고 싶다면 불러도 된다.
유감스럽지만 나는 물벼룩이니까.
로비를 나오자마자 버스 정류장으로 향한다.
반짝반짝 웃음을 뿌리면서 네기군을 질질 끌고가는 모습은 어떻게 보아도 괴롭힘의 현장.
니츠타 선생님이 없는 것이 다행이다.
아스나나 세츠나는 지친 얼굴을 하고 있지만……뭐, 문제는 없을 것이다.
사오토메는 폭주를 해도 타인에게 폐를 끼치지 않기 때문에 괜찮다.
당연히, 여기서 타인이라고 하는 것은 전혀 모른다라는 의미이며, 아는 사람에게는 용서가 없겠지만.
부르르르릉─ 하는 배기음.
지옥을 나르는 운반차가 베스트 타이밍으로 왔다.
아아, 무사히 돌아올 수 있을까, 난.
◆◇――――――◇◆
「……그런데?」
멀어지는 버스.
주위에는 오락 시설.
눈 앞에는 게임센터.
「어째서 우리들은 여기에 있는걸까요?」
무심코 유아 퇴행하는 네기 군에게 격렬하게 동의.
아니, 진짜로 어째서?
교토 관광이 목적이었던게 아니었던 걸까?
「후후훗」
겁없이 웃는 에바.
보이는 옆 얼굴은 흉계를 생각해 냈을 적의 표정으로
네기 군이나 나는 반 보 물러나고 있다.
무엇을 시키는 걸까.
「리벤지다!!」
팡, 하고 친 게임 센터의 문에 붙여져 있는 포스터.
저건 어떻게 보아도 연방 VS 자……
「그나저나 너 아직도 원한을 품고 있었던거야?」
「당연하다! 진 채로 물러날 수 있을까보냐!」
마구 소리치는 에바.
그러나 발 뒤꿈치를 들고 포스터를 치는 모습은 사랑스럽거나 한다.
「말해두지만 내가 알고 있는 게임은 어제의 두 개정도 밖에 없다고?」
「어라? 그래요? 시로 씨 상당히 잘해서
게이머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사격은 본전이고. 2 VS 2의 그것은 단지 사오토메 같은
학생이 수리품으로 보내준 김에 빌려 준 것 뿐이야」
「……빌려 준 것만으로 그렇게까지 강하게 될 수 있는거야?」
「설마요. 아스나 씨, 그 게임은 그 정도로 간단하지 않습니다」
뒤에서 아야세와 아스나가 무엇인가 이야기하고 있지만 알아들을 수 없다.
뭐 알아들을 생각도 없지만.
「안심해라. 그렇다고 해도 같은 게임으로 싸우는 것도 시시하다」
시시하기 이전에 어른스럽지 못하지만, 너는.
하지만 입에 올리면 폭행을 당할 것 같으므로 입 다물어 둔다.
「저기, 에바 짱」
끊고 들어간 것은 아스나였다.
「그건 4명이서 하는거야?」
「안심해라. 너희 전원 강제 참가다. 이번은 메달로 게임을 한다」
「메달?」
으음, 하고 끄덕이는 에바.
그 뒤에서는 어느샌가……아니, 정말로 어느새이지만,
조금 전까지 뒤에 있었음이 분명한 사오토메가 에바의 배후에.
그 한 손에는 스케치북을 붙들고, 『설명』이라 그려져 있다.
「메달이라고 하는 것은 게임 센터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통화같은 것이지만,
과금은 할 수 있지만 환금은 할 수 없다는 것으로 확실히 시간 때우기를 위한 통화다」
「에바 짱 에바 짱. 불특정 다수의 노동자에게 싸움거는건 그만둬.
여기는 그 노동자들의 일하는 장소라구?」
응, 정말로.
뒤에서 입구 청소를 하고 있는 오빠(お兄さん)³가
아주 대단한 모습으로 이쪽을 노려보고 있기 때문에 말을 가렸으면 좋겠다.
「자, 이 게임 센터에서는 1000엔에 30장이라고 하는,
꽤나 잔혹한 사양이 되어 있다」
「에바 짱, 뒤 뒤─!」
무서운 오빠가 귀신 형상의 오빠로 승격하고 있다.
쿵쿵 어깨를 흔들며 에바에게 접근,
통나무와 같은 팔과 귀신 같은 손이 에바의 어깨를 잡는다.
좋아, 좀 더 해라. 할 수 있다면 입장 금지를 먹여줬음 한다.
「어이 아가씨」
「아앙?」
그러나, 뒤돌아 본 에바의 표정은 귀신조차 맨발로 이스케이프할 마왕의 빤히 쳐다보기.
그리고 우는 아이도 심장이 정지한다는 극상의 미소다.
「아무것도 아닙니다. 부디 느긋하게~」
반야 광림 즉시 철퇴.
부리나케 냉큼 청소하러 돌아가는 직원.
저 사람, 빗자루를 쥔 손이 부들부들 하잖아.
「흥. 이야기가 빗나가 버렸잖아.
뭐 요점은 그 1000엔으로 메달을 제일 많이 딴 사람의 승리라는 것이다.
룰은 『보수가 메달』인 게임만으로 한다는 것 하나.
물리적으로 메달을 상대로부터 강탈하거나, 받침대를 흔들어 메달을 손에 넣는 것은 금지다」
「아니 흔들면 범죄잖……응? 그 말은 팀전이 아니라 개인전이라는 거야?」
「게임에 따라서는 함께하는 것도 할 수 있을테지.
덧붙여서 메달은 주고 받는게 가능하다」
「에바, 패배 조건은?」
「기한을 2시 반까지로 해서, 그때까지 상위 다섯 명에 들지 않으면 패배.
덧붙여서 메달이 없어진 자는 게임을 할 수 없지만,
남에게 받아서 재기하는 것은 가능하다.
실격자는 전원 최하위다」
그렇군. 룰 자체는 생각했던 것보다 간단하다.
즉, 메달이라든가를 케이스(筐体:기계 등을 넣어두는 상자)를 사용하여 늘려가면서, 2시 반……지금부터
약 4시간 뒤까지 메달의 수가 많은 사람이 이기고, 6위 이하가 패배.
더욱이 메달은 주고 받는게 가능.
메달이 많은 사람이 적어진 사람에게 건네주거나 해도 OK인 것 같다.
「그렇구나. 상당히 페어한 게임이네」
「에바 짱으로서는 놀랐지만……
뭐 상관없나. 수학 여행에 게임 센터라는 것은 어떨까하고 생각하지만」
「사오토메도 아스나도 참가하는거야?」
「그렇네. 라고 할까 에바 짱이 놓아주리라고는 생각되지 않고」
그것은 동의.
이히힛, 하고 악동처럼 웃는 사오토메와
한숨을 쉬는 아스나.
「이야~……나 게임은 전혀 해 본 적이 없다해」
「흐음. 쿠, 협력하는게 어떻소이까?
졸자도 그다지 자세하지 않으니 말이오」
쓴 웃음을 띄우면서도 표정에 즐거움을 담은 쿠와
동료 사이에서의 게임을 즐기려 하고 있는 카에데.
「뭐어, 괜찮겠죠. 어제까지로 대충 관광은 끝났고」
「유에, 힘내자」
어디까지나 마이 페이스로 수수께끼의 음료를 조차(租借)(젤리 모양이므로)하는 아야세와
총본산 조로서는 안색이 좋은 미야자키.
「네기 군, 졸린다면 무리하게 참가하지 않아도 괜찮아?」
「아뇨, 완전히 잠이 깨 버렸고……」
「아하하, 셋짱. 힘내자」
「아……네, 네에, 아가씨」
나와 활기가 생겼는지 안색이 좋아진 네기 군.
수학 여행 전보다 사이가 좋아진 세츠나와 코노카 짱으로
합계 11명.
무슨 인과인가, 모처럼의 수학 여행에서 게임 센터로 가게 된다고는……
뭐 에바의 인과이긴 하지만.
「아아, 덧붙여서 말하는걸 잊고 있었지만」
떠올렸다는 듯이 에바가 입을 연다.
근데 저기, 에반젤린 씨? 뭡니까 그 사악한 미소.
「5위에 입상하지 못한 녀석은 이것들을 입고 오늘을 보내야 하니까」
「잠깐」
손에 들려지는 부츠는 어떻게 봐도 고딕으로 로리타한 코스튬.
거의 전원이 물러난다. 나이에 비해서는 그런 취미의 소유자였다.
「저기, 에바. 난 남자이지만?」
「알고 있다. 자, 시작할까」
「대답이 되지 않는다고─!」
악당, 이곳에 광림. 메달을 주는건 OK라고 하는 것은 그러한 의미인가,
그렇다면 아무도 메달을 주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덧붙여서 그 수시간 뒤, 교토에는 고스로리를 입은 집단이 목격되었고,
함께 있던 청년도 검은 고스로리 옷을 입고 있었던 일로 소란을 피운 것은 또 다른 이야기.
시로 「남자의 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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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설명
1. 厨房モンキー
뭔가의 패러디인지, 따로 가리키는게 있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ㅅ;도움을 주신 아르미엘 님, 감사드립니다. :)
2. 데스마치 (デスマーチ)
구글로 검색해보라고 했기에, 검색해봤습니다.
여러 사이트가 나왔습니다만, 그 중 한 곳에 쓰여 있던 글의 조금을 번역해서..
....마감에 쫓기는 동인 작가.....인걸까요; 무섭군요.
3. 오빠 (お兄さん)
오니상. 이번 화 번역에 조금 애를 먹은 부분입니다.
일본은 우리 나라처럼 '언니/누나, 오빠/형' 식으로 구별없이 '오네상/오니상'을 쓰지요.
시로의 관점인데..
형으로 번역을 해야하나(딱딱해..), 오빠로 번역을 해야하나(뭔가.. 음~).. 고민을 했습니다.
결론, 오빠 3, 직원 1로 결정났습니다. (…)
나기의 은신처로 가기 전, 한박자 쉬어가는 '정의의~' 였습니다.
아마 1화 더 수학 여행편을 진행하지 않을까 싶네요.
시로야, 죽을 힘을 다해서 5위 안에 들었어야지.... 고스로리라니.... 상상도 되지 않는다구.... llorz
이걸로 '정의의 마술사 훌륭한 마법사' 번역이 현재 갱신된 곳까지 끝났습니다.
07년 6월 14일부터 시작해서.. 무려 1년하고도 4개월이 조금 넘어서야 따라잡았네요.
중간에 쉬었던 5달을 빼고도.. 음- 오래걸렸네요. 아하핫- (땀
그동안 부족한 번역본을 읽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꾸벅
이제 70화의 갱신을 느긋하게 기다려야 겠군요.
'소설 번역 > [네기마 x FATE] 정의의 마술사, 훌륭한 마법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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