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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 Title。永 -TOKOSHIE-
Present by。SOUND HOLIC
Release。코믹마켓 74
♬ 千代の歌 夢時雨¹ (천세의 노래, 덧없는 늦가을비) ♬
♪ 동방영야초 「千年幻想郷(천년환상향) ~ History of the Moon」어레인지 ♪
편곡 : panoman
작사 : Blue E
바이올린 : 奈々
보컬 : aki
번역 : 스피카 (http://maihitoyo.tistory.com/317)
*본 가사는 정식 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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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の海原に遊ぶ千代の歌
츠키노우나바라니아소부치요노우타
달의 창해에서 즐기는 천세의 노래
密やかに 嗚呼 燈る灯り 懐かしの都
히소야카니 아아 토모루아카리 나츠카시노미야코
고요하게 아아, 켜지는 불빛. 그리운 도읍
涙 湛えたまま 枯れぬ海原に
나미다 타타에타마마 카레누우나바라니
눈물, 가득 채운 채 마르지 않는 창해에
映されたその姿を見りゃ 思い出す調べ
우츠사레타소노스가타오미랴 오모이다스시라베
비추어진 그 모습을 보면 떠오르는 가락
引き絞る弓の弦(つる) 放つとも 届かないほど遠く
히키시보루유미노츠루 하나츠토모 토도카나이호도토오쿠
당기는 활의 현, 놓는다해도 닿지 않을만큼 멀고
離れても忘れじの面影 遥かなる我が故郷(ふるさと)
하나레테모와스레지노오모카게 하루카나루와가후루사토
떨어져 있어도 잊을 수 없는 모습, 아득한 나의 고향
夢時雨注いだ 柔らかな光の矢
유메시구레소소이다 야와라카나히카리노야
덧없는 늦가을 비가 내리는 부드러운 빛의 화살
せめてもの慰めが香る 月の矢
세메테모노나구사메가카오루 츠키노야
최소한의 위로가 향긋한 달의 화살
漣(さざなみ)の水面 千代の歌を奏で
사자나미노미나모 치요노우타오카나데
잔물결의 수면, 천세의 노래를 연주하고
哀しみを 嗚呼 哀しみを 散りばめた水面
카나시미오 아아 카나시미오 치리바메타미나모
슬픔을 아아, 슬픔을 아로새긴 수면
引き絞る弓の弦(つる) たおやかに 欠けゆく月を真似て
히키시보루유미노츠루 타오야카니 카케유쿠츠키오마네테
당기는 활의 현, 나긋하게 떨어져 가는 달을 흉내내
思い起こさせるのは千代の歌 遥かなる我が故郷(ふるさと)
오모이오코사세루노와치요노우타 하루카나루와가후루사토
상기시키는 것은 천세의 노래, 아득한 나의 고향
夢時雨注いだ 胸を射る光の矢
유메시구레소소이다 무네오이루히카리노야
덧없는 늦가을 비가 내리는 가슴을 찌르는 빛의 화살
艶(あで)やかに染め抜いた 束の間の歌
아데야카니소메누이타 츠카노마노우타
요염하게 물들인 순간의 노래
夢時雨注いだ 柔らかな光の矢
유메시구레소소이다 야와라카나히카리노야
덧없는 늦가을 비가 내리는 부드러운 빛의 화살
せめてもの慰めが香る 月の矢
세메테모노나구사메가카오루 츠키노야
최소한의 위로가 향긋한 달의 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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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1. 時雨 : 늦가을~초겨울에 걸쳐 오다말다 하는 비를 말합니다.
그래서(?) 앞의 '夢'은 '덧없음'으로 번역하였습니다. |
'천년환상향'의 보컬 어레인지. 장르가 엔카 팝(enka pop)입니다.
엔카(演歌)란? 일본의 대중가요 장르의 하나로, 일본인 특유의 감각이나 정서에 기초한 장르이다.
엔카에서 사용되는 음계의 대부분은 일본 전래의 민요에서 사용되던 5음계이다. 이러한 음계법은 고가 마사오에 의한 고가 멜로디로 정착한 뒤부터 엔카만의 독특한 음계로 자리잡았다. 이러한 멜로디는 초기 클래식의 정통파인 도쿄 예술대학 출신의 후지야마 이치로의 성악 기술을 정통으로 해석한 클론 창법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으며, 일본음악의 기교 표현을 강화한 뒤 1960년대에 거장 미소라 히바리의 등장으로 그 지위를 확립하게 되었다. 이후 비슷한 음계에서 각각의 가수들이 고가 멜로디를 개성적으로 부르게 되었다. 주로 바다, 술, 눈물, 여자, 비, 북쪽 지방, 눈, 이별 등의 소재를 중심으로 남녀간의 슬픈 사랑을 그리는 경우가 많다. 대표곡으로는 미소라 히바리의 〈슬픈 술〉(悲しい酒) 등이 있다.
【출처 : 위키백과 - 엔카】
엔카는 일본적인 애수가 잘 묻어나지요.
더불어 에이린의 애수도 엿보이는군요. (웃음
노래를 부리신 aki님, 이번 앨범에서는 두 곡(eternity,千代の歌 夢時雨) 참여하셨는데요.
이런 잔잔한 음색에도 목소리가 잘 어울리시는군요.
....그치만 역시 전 빠른 템포쪽이 더 좋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