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출처 : PAINWEST ~頂きもの~
작가 : BIN님
번역 : 스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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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즐겁게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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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affold of Person condemn - 2화
눈에 비친 것은 낯선 천장이었다.
놀라움은 없다. 알고 있었기 때문에
오른손 안에 있는 물건이 말을 건네왔다.
<눈을 떴습니까, 에미야 시로>
역시 놀라움은 없었다. 그녀와는 이미 만나고 있었다.
「아앗 · · · · · · 너 · · · ·」
목소리를 내려고 했지만 목이 너무 말라 나오지 않는다. 더욱이 피가 부족한, 체내의 근조직이 너무나 지쳐있어 움직이는 것도 할 수 없다.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것은 당연합니다. 염화로 변환하세요>
<이걸로 괜찮은가?>
그녀는 만족한 듯이 말한다.
<좋습니다. 그러나, 기억하고 있습니까?>
<· · · 아아, 기억하고 있다. 너의 이름을 부르자. 너의 목적도 달성하자.>
꿈 속, 그녀의 존재 의의를 이해했다.
꿈 속, 그녀의 위험성을 이해했다.
나는 그녀에게 은혜를 입었고, 그녀는 나를 필요로 하고 있다.
<네, 그렇지 않으면 당신을 살린 의미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말하는 것은 그녀들의 일입니다.>
가슴이 · · · 마음이 아팠다.
<어떻게든지 기억하고 있는 모양이군요. 안심했습니다. 계약은 나중이라도 괜찮습니다. 지금은 몸을 쉬어주세요. 성대 주변은 회복하기 시작했기에, 천천히 말해 주세요 · · · My, master>
그녀가 들어가 버린 것은, 사람이 가까이 오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고 머리를 어떻게든 입구 쪽으로 돌려,
「안녕하세요. 그리고, 고맙습니다」
하고, 들어 온 두명에게 인사와 감사말을 하였다.
Side 시로 (父)
문에 손을 걸친 순간에 들은 것은 「안녕하세요. 그리고, 고맙습니다」라는 소리였다. 나는 문을 열고 소년이 눈을 뜨고 있는 것을 보고, 안심했다. 모모코도 웃는 얼굴로 소년을 응시하고 있다.
우선, 자기 소개부터 시작하기로 하자. 이름을 모르면 서로가 부르기 힘들다.
「안녕. 내 이름은 타카마치 시로. 너를 발견해서 여기까지 데려온 사람이다. 옆은 아내인 모모코. 그래, 너의 이름은?」
「제 이름은 · · · · 에미야 시로입니다. 글자는 무사(武士:ぶし)의 『사(士:し)』에 신랑(新郎:しんろう)의 「랑(郎:ろう)」로 시로입니다」
놀랐다 · · · 설마 같은 이름이라고는
「그런데 에미야 군, 넌 「죄송합니다. 할 수 있다면 이름 쪽으로」 그런가, 이름으로 부르는 김에 그건 어째서인지?」
시로우 군은 괴로운 듯이 말하였다.
「『에미야』의 성은 받은 것으로, 지금은 · · · · · · 자칭할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로 『에미야』를 짊어져도 좋은 건지를 · · ·」
「시로우 군, 말하는게 힘든 것 같네 · · · · 여기, 물」
어느 틈에 물을 가지러 간 걸까? 시로우 군은 컵을 받으려고 했을테지만, 이불 안이 희미하게 움직일 뿐이었다.
「시로우 군, 설마 · · ·」
시로우 군은 쓴 웃음을 하며 말했다.
「신경 등에 이상이 있지는 않아요. 조금 도가 지나친 근육통입니다.」
「그런가 · · · 그렇다면 들려주지 않겠나? 네가 어떠한 존재인지를, 그 전에」
나는 되도록 몸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시로우 군의 상체를 일으켜 물을 먹인다. 시로우 군의 몸에 손대어 알았지만, 그의 몸이 근육통이라고 하는 것은 정말이었다. 시로우 군이 물을 다 마시면, 나는 천천히 그를 옆으로 뉘였다.
「· · · · · · 황당 무계한 이야기가 됩니다만 · · · 괜찮겠습니까?」
「뭐, 너의 이야기가 황당 무계하다 해도 믿을 수 있단 말이지. 너는 공간을 찢고 나왔다. 네가 뛰어난 암살자라거나, 마법사라도 믿을 수 있어」
「마법사라면 멋진걸~」
시로우 군은 나와 모모코를 응시하고 조금 웃으며 말했다.
「저는 마법사가 아니라 마술사입니다만 · · · 그 근처도 포함해서 이야기 하겠습니다.」
그의 입에서 자아내진 것은 어찌할 수단도 없이 순수해서, 어리석어서, 일그러졌기에 더욱 곧은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자신 이외의 모두를 잃었다.
정의의 사자를 목표로 한 어리석은 남자의 이야기였다.
최초에 기억과 마음을 전부 태워버려진, 끝과 처음.
뒤이어 새로운 마음과 가족을 준, 동경과의 만남. 그리고 영원의 이별.
새로운 가족 · · · 누이동생같은 사람과의 만남.
말려 들어간 외도(外道)들과의 전쟁.
거기서 깨닫은 누이동생뻘에게로의 마음.
이상과 마음의 틈에서의 갈등한 끝, 이상을 선택한 일.
전쟁의 협력자인 종자가 그, 자신에게 가르쳐준 비밀. 그 때문에 그 종자를 무찌를 수 있었던 일.
자신이 정의를 관철하기 위해 죽인 소녀.
깨부서져, 그래서 깨달은 자신의 잘못.
그 소녀와 의붓 누나라고도 부를 수 있는 두 명의 마법사가 준 찬스.
그는 눈물이 없는 우는 얼굴로 말하였다. 마치 참회하는 듯이.
방에 침묵이 찼다. 최초로 그 침묵을 깬 것은 아내였다.
모모코는 상냥하게 시로우 군을 안아 일으켜, 눈물을 흘리면서 말했다.
「괴로웠겠죠 · · · 슬펐겠죠 · · · 나에게 시로우 군의 기분은 전부 이해할 수 없지만, 이제 괜찮아요? 당신은 울어 괜찮아요.」
아마 그것이, 그 말이 한계였던 것일까.
그는, 시로우 군은 울었다.
미안, 미안 사쿠라 · · · 하고
10분 정도일까, 시로우 군이나 모모코도 침착해졌다. 나는 시로우 군에게 묻는다.
「그래서 · · · 지금부터 어떻게 할 작정이야?」
「찾습니다. 제게 있어서의 1을」
그의 의사는 단단한, 마치 철과 같이. 그러니까 묻는다.
「너에게는 이쪽에서의 연줄도 호적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내가 그렇게 말하자 그는 당연한 듯이 말했다.
「뒷 세계(원문은 '지하(地下)')에 틀어박혀 있습니다. 어느 세계라도 그쪽에 가면, 호적도 연줄도 어떻게든 될 테니까」
어떻게 한다 · · · 원래라면 그가 거기서 말이 막히고, 내가 양자가 되지 않겠나? 하고 물어 조금씩 일을 처리함으로서 양자로 삼으려고 생각했는데 · · · ·
「그런 일 하지 않아 되요. 그치만 양자가 되면 만사 OK인걸」
도움의 손길은 가까운 곳에서 내밀어졌다.
「아뇨 · · · 거기까지 폐를 끼칠 수는 없고」
「폐 같은게 아니예요. 오히려 고마운 일이라구? 그쵸, 여보」
「그 말대로다. 한 명 더 아이를 갖고 싶었고.」
그 후에도 무언가 사양하는 시로우 군을 모모코가 구슬려, 시로우 군을 양자로 삼기로 결정했다.
나노하들에게 시로우 군을 소개하는 것은 몸이 확실히 움직여지게 되고 나서, 라는 것도 정해졌다.
하는 김에 시로우(士郎) 군을 시로(シロ) 군이라 부르기로 했다. 그렇다기 보다 결정했다.
아내에게는 반항할 수 없다. 그 때의 시로 군의 눈은 동정으로 가득 차 있었다. 그와는 무척이나 사이좋아 질 수 있을 것 같다.
여기서부터는 일기 형식으로 보내 드립니다.
다음날, 쿄우야에게 마술 근처의 일은 생략하여 이야기했다. 쿄우야는 한숨을 쉬며, 「나로부턴 아무 것도 말할 수 없어요. 어머니가 결정했겠죠?」라고 말해졌다.
당연한 일이지만, 쿄우야도 아내에게는 이길 수 없다. 그치만 내 아들인걸 · · ·
시로 군은 아직 자력으로는 움직일 수 없는 것 같다.
이틀째, 시로 군에게 식사를 갔다주러 가면 쿄우야와 시로 군이 이야기에 열중하고 있었다. 어느 틈에 사이좋게 된 걸까? 식사 때 물어보면 시로 군의 남자로서의 존엄을 쿄우야가 지킨 것 같다. 모모코 씨, 쿄우야에게는 얘기하지 않았지만 시로 군은 원래 18살이야? 외관은 아이여도 속은 청년이라고. 목욕 시키려고 하는 건 봐 달라고.
3일째, 시로 군이 말하기를, 조금씩 정신이 육체에 끌려가 일년 내에는 나이에 걸맞게 되어 버리는 것 같다. 솔직하게, 모모코 씨를 멈춰달라고 말해졌다.
미안 무리. 여기는, 쿄우야에게 노력해 주기를 바랄 수 밖에 없다. 시로 군은 자력으로 일어날 수 있게 되었다.
4일째, 아침 단련의 뒤, 시로 군과 함께 목욕했다. 시로 군과 목욕하는 것은 내 일과가 되고 있다. 놀란 것은 근육의 붙는 방법이 전투자로서 이상적인 방법을 하고 있었다.
아무래도, 기억의 추가 경험이 몸에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조금 부럽다고 생각했지만 시로 군에게 「모를 터인 사람과의 밤의 경험까지 새겨지고 싶습니까?」라고 말해졌다. 그것을 생각하면, 꽤 무신경한 것을 생각해 버렸다고 반성했다.
시로 군은 어색하지만, 조금은 걸을 수 있게 되었다.
5일째, 미유키에게 들켰다. 쿄우야가 나노하에게 전해지는 것은 막은 것 같다. 에? 어째서 나노하에게 말하지 않는거야? 서프라이즈가 재미있고, 초대면이 이불 속이라고 하는 것도 첫인상으로서는 미묘하기 때문이다. 일단은 미유키의 훈련 메뉴를 추가하는 것으로 하였다. 쿄우야에게도 승낙이 끝난 상태였다.
시로 군의 몸의 회복 상태는 양호하다. 완전 회복하면 모의전을 하려고 생각한다.
6일째, 방에 들어가면 시로 군이 명상하고 있다. 매우 깊은 곳에서 집중하고 있는 것 같다. 도중 쿄우야도 왔으므로, 함께 견학하기로 했다. 쿄우야가 없어진 후, 시로 군에게 들었지만 마술의 단련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부디 보고 싶다.
7일째, 나노하는 데이빗(デビット:아리사·버닝스의 아버지. 데이빗·버닝스)의 집에 자러가서 없기 때문에, 쿄우야가 시로 군을 아침 단련에 권하였다.
미유키와 모의전을 해 보았다. 꽤 고전하고 있었지만 시로 군이 이겼다. 쿄우야도 시합을 하고 싶어했지만 각하한다. 미카미의 기술을 모르는 시로 군이 미카미의 기술을 사용하는 미유키에게 이겼다는 사실이, 조금 믿을 수 없지만 오랫만에 피가 끓는 것을 느꼈다.
시로 군에게 미카미류를 가르치는 것도 재미있을지 모르겠다.
점심 식사를 시로 군이 만들어 주었지만 맛있었다. 미유키는 풀이 죽어 있었다.
시로 군과 이야기하여, 학교는 내년부터 다니는 것으로 결정하였다.
쿄우야와 이야기하여, 시로 군이 바란다면 미카미류를 전수하는 것이 결정되었다. 그렇다기 보다, 쿄우야는 단지 시로 군과 싸우고 싶은게 아닌걸까? 시스콘에 배틀 중독자인 아들의 장래가 불안해졌다.
내일부터 내가 시로 군과 연습하기로 한다. 그의 몸을 만드는 데에 협력하는 형태로다. 그 아이는 조금 위태롭고, 초조해 하고 있다. 아마 1을 찾고 있는거겠지. 그에게 있어서의 1을. 나는 그렇게 생각하며 이부자리에 들어간다. 내일 아침은 나노하와 시로 군이 처음으로 만나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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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후기
■역자 후기
간신히 중간 고사가 끝났습니다. 시험은, .........망쳤네요. (먼산
음, 번역을 하면서도 고갤 갸우뚱하게 되는 부분이 좀 있었습니다.
뭔가... 오타인지.... 아무튼 의역으로 땜빵했지만;;
리리컬에서는 언급된 적이 없는 듯하고, 그럼 트라하쪽인가.. 이쪽은 OVA만 감상했던터라 알 수가 없군요. (…)
수정하였습니다. 도움주신 롱기눗스 님, 감사합니다. :)
눈을 뜬 시로에게 가장 먼저 말을 건 것은.. 아무래도 디바이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대화로 봐서는 일단 여성(?) 디바이스인 듯. 시로를 살린 것도 이 디바이스인 듯.
무언가의 목적을 위해 시로를 살린 듯한데.. 앞으로의 전개에 핵심이 될 내용이 아닐까 현재로서는 추측만 해봅니다.
시로(父)도 그렇지만, 모모코도 여러 의미로 대단하네요. 엄마는 강했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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