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동방창상화 (투고일자 : 08/01/05) 작가 : 暇人KZ 님 번역 : 스피카 1. 다른 곳으로 퍼가지 말아주세요. 2. 본문중의 (하늘색)은 제가 단 주석입니다. 3. 오타 및 잘못된 번역의 지적은 감사히. ---------------------------------------------------------------------------------------------------★ 레이무와 나비의 꿈 눈부시다. 태양의 빛이 눈꺼풀의 저쪽 편에서 눈동자를 찌른다. 어디에선가 작은 새가 노래하듯 시끄럽게 우는 것이 들린다. 꿈을 꾸고 있었다. 어떤 꿈인지는 이제 떠올릴 수 없지만…. 몹시 나른하다. 이미 몇 개월이나 몸을 움직이지 않았던 것처럼. 관절이 으득으득 삐걱거린다. 마치 지금의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