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번역/東方Project

[C74 - 天威夢方] 夏陽炎 (여름 아지랑이)

spica_1031 2008. 9. 13. 00:24

Album Title。天威夢方 (천위몽방)
Present by。QLOCKS

Release。코믹마켓 74

 夏陽炎 (여름 아지랑이)
동방홍마향 「紅楼(홍루) ~ Eastern Dream...」 + 동방요요몽 「幽霊楽団(유령악단) ~ Phantom Ensemble」어레인지


편곡 : 久遠

작사 : 夜水
보컬 : 石塚裕美

번역 : 스피카 (http://maihitoyo.tistory.com/352)


*본 가사는 정식 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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笑わない夢は 白む霧のよう
와라와나이유메와 시라무키리노요우
웃지 않는 꿈은 흰 안개처럼
誰の手が見える 言葉も交わせず
다레노테가미에루 코토바모카와세즈
누군가의 손이 보여. 말도 나누지 못하고
ただ過ぎ行き一人かな 会うたび近づく
타다스기유키히토리카나 아우타비치카즈쿠
단지 지나가는 한 사람일까. 만날 때마다 가까워져
やさしいその手に 安らげる想いよ
야사시이소노테니 야스라게루오모이요
상냥한 그 손에 편안해지는 마음이여

あたたかくて青い世界は 眩しすぎるほどだけど
아타타카쿠테아오이세카이와 마부시스기루호도다케도
따뜻하고 푸른 세계는 너무 눈부실 뿐이지만
いつか心離れぬように 空を見上げるから
이츠카코코로하나레누요우니 소라오미아게루카라
언젠가 마음이 멀어지지 않도록 하늘을 올려볼테니까

水影に 夏の匂いだけ
미즈카게니 나츠노니오이다케
수면에 비치는 여름의 향기만이
その日を追ってる 焦がれた記憶と
소노히오옷테루 코가레타키오쿠토
그 날을 쫓는 애태우는 기억과
ただもう一度逢えるなら 伝えたい声を
타다모우이치도아에루나라 츠타에타이코에오
단지 한 번 더 만날 수 있다면 전하고 싶은 소리를
この魂(み)とかえても 貴方の傍にまで
코노미토카에테모 아나타노소바니마데
이 혼(몸)과 바꿔서라도 당신의 곁에까지

あたたかくて幻のように 夏は過ぎてゆくけれど
아타타카쿠테마보로시노요우니 나츠와스기테유쿠케레도
따뜻한 환상처럼 여름은 지나가지만
夢に泳ぐこの時間(とき)だけは ずっと胸に光る
유메니오요구코노토키다케와 즈읏토무네니히카루
꿈을 헤엄치는 이 시간(때)만큼은 계속 가슴에 빛나

暗い闇に悲しみ迷い 沈み伏せていたけれど
쿠라이야미니카나시미마요이 시즈미후세테이타케레도
캄캄한 어둠에 슬퍼하고 헤매며 침울하게 엎드려 있었지만
忘れられぬあの日のように 声が聞けたのなら
와스레라레누아노히노요우니 코에가키케타노나라
잊을 수 없는 그 날처럼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면

走る鼓動翼のように 貴方の為羽ばたいて
하시루코도우츠바사노요우니 아나타노타메하바타이테
뛰는 고동은 날개처럼. 당신을 위해 날개짓 해
夜は誰も知られぬままに 雨が全て閉じる
요루와다레모시라레누마마니 아메가스베테토지루
밤은 아무도 알려지지 않은 채, 비가 모두를 덮어
あたたかくて幻のように 夏は過ぎてゆくけれど
아타타카쿠테마보로시노요우니 나츠와스기테유쿠케레도
따뜻한 환상처럼 여름은 지나가지만
夢に泳ぐこの時間(とき)だけは ずっと胸に光る
유메니오요구코노토키다케와 즈읏토무네니히카루
꿈을 헤엄치는 이 시간만큼은 계속 가슴에 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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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락스의 보컬곡은 첫 앨범이었던 「동방홍환등」때부터 지금까지
전혀 의외인 듯한 곡들의 믹스에, 거의 원곡을 못 알아차릴 정도의 오리지널 급 편곡이 많습니다.
가사도 대부분 안타까움이랄까, 몽환적인 분위기가 많이 풍기고요.
이 서클의 이러한 분위기를 너무나 좋아하는터라,
5회 예대제에서 선보였던 「stereoscopic」의 보컬곡들은 조금 실망했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