今私はここにいる 両足で立って
이마와타시와코코니이루 료우아시데타앗테
지금 나는 여기에 있어 두 다리로 서서
そんなに强くないげれど きっと守ってみせるから
소은나니츠요쿠나이케레도 킷토마못테미세루카라
그렇게 강하지 않지만 반드시 지켜 보일테니까
寝そべって海の果て 想いながら拳一つ突き上げて
네소베엣테우미노하테 오모이나가라코부시히토츠츠키아게테
엎드려 누워 호수의 끝을 생각하면서 주먹을 한번 쳐 올려
目を瞑って感じる手握った今の大きさを
메오츠붓테카은지루테니깃타이마노오오키사오
눈을 감고 느껴 주먹을 쥐는 지금의 크기를
子供の頃に描いてた 正義の味方になった夢
코도모노코로니에가이테타 세이기노미카타니나앗타유메
어릴 무렵에 그렸던 정의의 사자가 되는 꿈
世の未來は守れなくとも 今は譲れない場所がある
요노미라이나마모레나쿠토모 이마와유즈레나이바쇼가아루
세상의 미래는 지킬 수 없어도 지금은 양보할 수 없는 장소가 있어
今私はここにいる 両手拡げて
이마와타시와코코니이루 료우테히로게테
지금 나는 여기에 있어 양손을 펼치고
どんな危険が訪れても きっと守ってみせるから
도은나키켄가오토즈레테모 킷토마모옷테미세루카라
어떠한 위험이 닥쳐와도 반드시 지켜 보일테니까
見えない來日あるからこそ 今を重ねて
미에나이아스아루카라코소 이마오카사네테
보이지 않는 내일이 있기에 더욱 지금을 되풀이해
いつの日にかその点が 長い線となれるように
이츠노히니카소노테은가 타카이세은토나레루요우니
언젠가 그 점이 긴 선이 될 수 있도록
外側の曲がり角 右の方へ 違う景色あると思って
소토가와노마가리카도 미기노호우헤 치가우케시키아루토오못테
바깥의 길 모퉁이 오른쪽에 다른 경치가 있다고 생각해
後三度 曲がるけど やっぱり元に戻ってたり
아토사은도 마가루케도 얏파리모토리모돗테타리
뒤에 세번 구부러지기도 하지만 역시나 원래대로 되돌아오기도 하고
自分で選んだ道といえ 迷い逃げ出したくなって
지부은데에라은다미치토이에 마요이니게다시타쿠나앗테
스스로 선택한 길이라 말하지만 해메고 도망치고 싶어져서
時に変わり行く風向きに 任せてしまったりするけれど
토키니카와리유쿠카자무키니 마카세테시마앗타리스루케레도
때에 바뀌어가는 상황에 맡겨 버리거나 하지만
來日私はここにいる これからもずっと
아스와타시와코코니이루 코레카라모즈읏토
내일 나는 여기에 있어 앞으로도 계속
変わることはないんだろうけど でもきっとその意味はある
카와루코토와나인다로우케도 데모킷토소노이미와아루
바뀔 것은 없겠지만 하지만 분명 그 의미는 있어
永遠(とわ)に廻る道があり だけどそれを
토와니마와루미치가아리 다케도소레오
영원히 도는 길이 있어 하지만 그걸
螺旋階段のように 一步ずつ昇って行けるように
라센카이단노요우니 잇포즈츠노봇테유케루요우니
나선 계단처럼 한 걸음씩 올라가듯이
ねぇ, 一つ聞いていい? 私は必要なの?
네에, 히토츠키이테이이? 와타시와히츠요우나노?
있지, 하나 물어봐도 돼? 나는 필요한거야?
その姿鏡で見たら ふと, 笑い込み上げてきた
소노스가타카가미데미타라 후토, 와라이코미아게테키타
그 모습을 거울로 본다면 문득, 웃음이 터져 나와
今私はここにいる 両足で立って
이마와타시와코코니이루 료우아시데타앗테
지금 나는 여기에 있어 두 다리로 서서
そんなに强くないげれど きっと守ってみせるから
소은나니츠요쿠나이케레도 킷토마못테미세루카라
그렇게 강하지 않지만 반드시 지켜 보일테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