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번역/[네기마 x FATE] 정의의 마술사, 훌륭한 마법사

정의의 마술사, 훌륭한 마법사 - 58화 - 습격

spica_1031 2008. 7. 19. 11:39

1차 출처 : NIGHT KNIGHT KINGDOM
작가 : 二条 慧님
번역 : 스피카

1. 다른 곳으로 퍼가지 말아주세요.
2. 본문중의 (하늘색)은 제가 단 주석입니다.
3. 오타 및 잘못된 번역의 지적은 감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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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의 마술사, 훌륭한 마법사 - 58화 - 습격









「수학여행 마지막 밤. 이러한 연회를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본 특유의 낮은 테이블을 늘어 놓여져있고,
아가씨들은 나온 요리를 앞에 두고 안절부절하고 있다.
요리를 먹고 싶다기보다는 떠들썩하고 싶으니 빨리 연설이 끝나지 않을까 라는 느낌이다.
그것을 마스터도 이해하고 있는걸까, 하루나의 시선에 쓴 웃음을 떠올린다.

「라고, 세세한걸 말하고 있으면 사오토메 주변이 떠들기 시작할 것 같으니……건배!」

「 「 「 「건~배~!」 」 」 」

시로의 선창과 함께 높이 든 컵을 서로 맞추어 소리를 울리는 아가씨들.
기세가 지나쳐 흘러넘쳐 떨어지는 액체 등은 개의치 않는다. 훌륭히 마시는 모습을 피로해주고 있다.
이 아가씨들의 흥을 돋우는 것은 두꺼운 의상을 입은, 이건 또 멋진 여자들.
방의 구석에서는 피리나 타악기등을 연주하는 녀석들도 있다.

「흠……흠……」

그리고 여기는 고개를 끄덕거리며 해물 요리를 입에 옮기는 에반젤린.
뭐라고 할까……먹을 때의 표정이 묘하게 나이에 걸맞아 보인다.
즉, 할머니 같다.

「맛있어?」

「음. 그러나 네 녀석……정말로 요리에 자신있는걸」

「일식은 어쨌든, 중화나 양식은 남에게 배운거지만.
그치만 솔직하게 칭찬해 주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어」

「바보같은 소리. 맛있는 것을 맛있다고 하는 것은 당연하다」

딱잘라 단언하며 채소 절임에 손을 내미는 에반젤린.
좋은 것에는 칭찬한다, 인가.
의외로 산뜻하구나 이 녀석.

「그러나 뭐야, 조금 전부터 사람의 얼굴을 빤히 쳐다보고」

「응, 아아 미안. 세이버……아니, 아는 사람도 그렇게 끄덕끄덕 수긍하면서 먹었었거든.
조금 그립게 보여서」

『뭐야? 역시 그 녀석 요리는 가솔린과 같다고 생각한거야?』

「바젯트가 아니니까…….
무엇보다 세이버의 시대는 지금의 요리와 비교하면 꽤나 조잡했다고 했고,
마력의 저장량도 다소 오른다고 했기 때문에 함께 먹었었어.
응, 정말. 식량난에 빠지는게 아닐까하고 걱정할 정도로 요리를 좋아했어.
엉성하게 만들면 화내고─……」

쿠─웅, 하고 왜일까 마스터의 머리 위에 감도는 암운.
웃고 있는 얼굴은 어딘가 핏기가 가시고 있다.
아차, 트라우마였는가.

그러나……헤에, 그 세이버가 미식가였구나.
쓸데없는 시간을 싫어하는 것은 바젯트와 같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그런데, 잠깐 있어봐.

『어이 시로, 어째서 네가 바젯트를 알고 있는거야?
녀석은 코토미네에게 살해당했을텐데?』

「말하지 않았던가? 바젯트 살아있다고?」

『에?』

이런, 무심코 얼빠진 목소리가 나왔다.
천역덕스럽게 전(前) 마스터의 생존이라는 충격의 사실을 말하는 현(現) 마스터.
그렇다고 할까 듣지 못했다고 어이.

『…………정말?』

「정말이다. 코토미네에게 팔을 잘려진 후, 가사 상태였다고 했어.
그것을 카렌……아아, 코토미네의 후임으로 배속된 신부 대리로 온 녀석이
소생시켰다고. 지금도 원래 세계에서 토오사카의 호위라도 하고 있는게 아닐까?」

『……하, 과연 나를 부를만 하군. 삶이 끈질긴건 나 이상인가』

불려진 서번트는 적지 않게 마스터와 공통점이 존재한다.
의외로 나를 부른 것은 촉매가 아니라, 그 녀석 자신의 깨끗이 단념하지 못하는 것이었을지도 모르겠는걸.

「아, 그렇지만 녀석이 랜서의 마스터라는건 크게 납득할 수 있었어」

『앙? 무슨 말이야?』

「입보다 그 무엇보다 먼저 손이 나와. 초대면 때에는 '참참참¹' 했을뿐이지만,
바젯트 녀석 「죽어라─!」라고 외치면서 프라가라흐 날려왔다고?」

『……그건』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는 마술사답다고 할까,
참참참 같은 것에서도 전력을 내는 바젯트답다고 할까…….
그렇다고 할까 잘도 살아있네 시로?
그리고 어째서 초대면에 참참참 같은 것을 하는거야 너희들.

「……아─ 이야기로 신경쓰였지만, 시로. 너와 아는 사람은 너를 포함해 착실한 녀석은 없는거야?」

「아아. 너를 포함해 착실한 녀석은 아마 없다」

「어떤 의미냐 이자식」

『그 말 그대로인게 아냐? 일단 뺨에 쌀알 붙어있다고』

지적하자 기분이 좋지 않다는 표정을 지으며 쌀알을 때는 에반젤린.
……어쩐지 갑자기 아이처럼 보였다고?
이상한 대화를 하고 있는 우리들에게, 에이슌도 쓴 웃음을 띄우고 있다.

「그렇다고는 해도 놀랐습니다. 요리가 능숙하시군요」

「어릴 적부터의 특기 중 하나입니다.
집에서의 요리는 10살정도부터 제가 담당하고 있었고」

「급사도 놀라고 있었습니다.
젊은데도 상당히 잘 만든다고」

「이야아, 하하하……」

하하─ 과연 알맹이는 20대 후반이라고는 말할 수 없구만.
식은 땀을 흘리면서 쓴 웃음을 띄우는 마스터.

「요리만이 아니다 코노에 에이슌. 가사, 세탁, 수리.
집사를 시키면 아마 이 남자를 능가할 자가 있을 리 없다」

「……미묘한 칭찬의 말, 고마워요 에바」

한숨을 쉬며 절임을 입으로 옮기는 시로.
하지만 미안. 집사를 시키면, 이라는 것은 나도 동의다.

「그러고 보니, 그녀는……」

「에? 아아, 이 녀석은」

『단순한 사역마야. 신경쓰지마』

마스터가 몹시 놀라 나를 보지만,
시선으로 「그다지 이야기할 것도 없잖아」라고 전한다.
그걸로 헤아렸는지, 마스터는 맞장구를 친다.

「사역마……그런 것치고는 상당히……아니, 꽤 강력한 영(靈)이군요」

「네에. 성격과 입은 나쁘지만」

『두번 말하는 건 쓸떼없다고 마스터』

나와 마스터의 대화에 쓴 웃음을 띄우는 에이슌.
그리고 어흠, 하고 한 번 기침을 해 분위기를 바꾼다.

「재차 자기 소개를 하지요. 일본 관서 주술 협회의 장을 맡고 있는 코노에 에이슌이라고 합니다.
영압으로부터 헤아려봐서는, 과거의 위인이라 판단됩니다만……」

『그런 대단한건 아니라고. 이 나라에서는 이름을 알고 있는 녀석이 드물고』

하품을 눌러 참으면서 대답한다.
그렇지만, 연회는 참가하지는 않아도 술은 마시고 싶다.

연회라고 하는 것은 동서고금 다양한 양식이 있지만, 변함없는게 두가지 있다.
정직히 말하면, 떠드는 것과 식사를 하는 것이다.
떠들어대는 것은 동료 사이의 친목을 높이게 되고,
식사를 하는 것은 사기가 오르는 것에 연결된다.

그립구만……내 시대라면 몇 명의 적을 죽였다든가
그때는 위험했다든가, 시시한 것으로 분위기가 고조되든가.
술 취하면 우는 녀석의 실연 이야기도 들은 적이 있었다.

시대가 바뀌어도 그것은 변함없다.
용무로 떠들며 친구와 사이 좋아지고,
식사는 마음을 풍족시킨다.
그렇다 해도……

「냐하하하하하~~~!」

「하우~……」

「괘차나 괘차나, 술 가튼거 아냐아~」

「아하하~ 네기 떤땡뉨이 다서엇 명으로오~~」

아무리 뭐라해도, 이건 위험하다고 생각한다고 난.

『있지, 아가씨들이 곤드레만드레가 되어있지만……이거, 물론 논 알코올이지?』

그렇다고 할까 위험한 약이 들어있는게 아닌가? 주로 노도카 쪽에.
쓴 웃음을 지으서 뺨을 긁적이는 에이슌.

「으~음, 알코올 류는 들어있지 않을 것입니다만……」

「……어이 코노에 에이슌. 알코올 냄새가 그대로 난다고 이거」

「네? ……아아 이런, 이건 비장의 이부키 효(동방프로젝트 이부키 스이카가 들고다니는 호리병)의 술²!?」

『어이어이……』

「덧붙여서 이 술은 픽션입니다.
실제의 인물, 단체, 절벽가슴(つるぺた) 소녀와는 일절 관계 없습니다」

「어이 시로. 누구를 향해서 말하고 있는거야?」

아무도 없는 벽을 향해 이야기하는 마스터에게
의리있게 츳코미를 넣는 에반젤린.
뭐야 이 카오스 공간. 누가 수습하는거야 어이?

후우, 하고 숨을 내쉬어 미닫이 밖의 하늘을 올려본다.
구름은 없고, 산 위이기 때문일까 달과 별이 잘 보이는 밤이다.
……일본술로 달맞이 술, 이라는 것도 괜찮을지도 모르겠는데.

「어이, 어디 가는거야 랜서」

『특별히 할 일도 없잖아. 지붕 위에서 술이라도 마시며 쉬고 있을께.
아저씨, 술병 4개 정도 받아간다고』

「네. 사양하지 마시고 아무쪼록. 조리장에 있는 사람에게 말하면 받을 수 있을겁니다」

「정말이지……영체화는 복도에 나가고부터 해제해─」

『알─고 있다고』

손을 팔랑팔랑 흔들면서 미닫이를 빠져나가 복도로 나온다.
조리장에 가려고 발길을 옮긴다. 분명히 복도의 막다른 곳의 오른쪽이었지…….
뒤로부터는 미닫이를 미어뜨린 소녀의 손과 비상하는 술병.

『……정말로, 괜찮은건가?』






◇◆――――――◆◇






일본의 술은 역시 별스럽다.
마시는 데에 사용하는 것은 오쵸쿠(お猪口:작은 사기 술잔)이라는 문자 그대로 한입 사이즈의 작은 컵.
한층 더 차게해서 마시는 것이 아니라 따뜻하게 해서 마신다, 라는 모습도 별나다.
하지만, 나쁘지는 않은 맛이다. 지붕 위의 달을 보면서 마시는 술은 꽤나 풍류.
적당하게 목이 따뜻해지는 이 느낌은 상당히 마음에 드는 나였다.

「요. 근처 실례하겠어」

「그다지 양해를 구할 필요도 없잖아」

사양하는 듯한 목소리와 그것과는 반대로 그 뻔뻔함이 도리어 상쾌한 목소리.
두 사람 모두 공통적으로, 어딘가 무뚝뚝한 말투.
시로와 에반젤린이다.
목욕 후인가, 에반젤린은 어깨에 타올을 두르고 있다.

「오우. ……근데 왜그래 마스터, 그 단풍잎 모양의 뺨의 붓기는」

「신경쓰지마」

하아, 하고 한숨을 쉬는 시로와 쯧쯧 하고 어깨를 으쓱이는 에바.
……목욕탕에서 아가씨들과 배팅이라도 한건가?

「뭐 이건 제쳐두고. 총본산에 들어왔다고는 해도, 방심은 할 수 없다.
넌 영체화할 수 있으니까 가능한 한 코노카짱의 근처에 있어주었으면 하지만……」

「뭐, 확실히」

꿀꺽, 하고 마지막 한 모금을 마신다.
내일이 되면 이제 손을 쓸 수 없다.
공격해 온다면 오늘 밤일 것이다.
비록 여기가 본산이라고 해도, 다.

그럼, 하고 일어선 나를,
에반젤린은 왜일까 몹시 놀라고 있다.

「뭐야?」

「아니……미야자키 노도카를 알고 있는 사람으로서
너의 난폭함과 녀석의 소극적인 태도와의 갭이, 말이지」

「아─……확실히」

「어쩔 수 없잖아. 나도 좋아서 아가씨의 모습이 된 게 아니라고」

어깨를 움츠리며 영체화한다.
확실히 이 상태라면 가장 은밀성이 뛰어나니.

『그런데……응?』

이상하다……불빛이 켜져 있는 방이
조금 전까지 상당히 있었는데 지금은 한 곳도 없어졌다.

『………어이, 이상하지 않아 마스터?』

「아아. 조금 전까지 있던 인기척이 적어졌어……무슨 일이지?」

『그것만이 아냐. 조금 전부터 칙칙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다고』

「 「 『…………』 」 」

우리들 세 명은 시선을 맞추지 않고 동시에 혀를 찬다.
술병을 그대로 두고 지붕으로부터 뛰어내린다.
지면에 내려와 목표로 하는 곳은 아가씨들의 방이다.

안뜰을 단번에 가로질러, 아가씨의 방 미닫이를 연다.
거기에 있는 것은……뭐야, 이건?

「뭐야……이거?」

거기에 있는 것은 어두워 잘 보이지 않지만, 사람 형태의 석상같다.

「석상? 아니, 이건……」

석상의 형태는 하루나의 형태를 하고 있었다.
아니, 하루나 만이 아니다.
조금 전은 어두워 잘 보이지 않았지만,
달이 나온 지금이라면 잘 알 수 있다.

노도카와 카즈미, 두 명도 돌이 되어 있었다.
아무래도 노도카는 아티팩트라는 것을
꺼내려고 했지만, 그 순간에 돌로 된 것 같다.

「석화의 마법……자객 중에 사용하는 사람이 있다고는.
함부로 손대지 말라고. 파괴되면 어떻게 할 수 없으니까」

「고칠 방법은, 있는건가?」

「내게는 없지만, 서쪽의 술사라면 알고 있는 자도 있을테지.
아무래도 상대는 일반인에게 손을 뻗칠 생각은 없는 것 같다.
이 녀석들 정도라면 일부러 석화시키지 않고 죽이는 편이 재빠를테니 말이지」

말투는 심하지만, 에반젤린이 말하는 것도 당연하다.
해제 방법이 있다면 특별히 신경쓸 필요는 없다.
오히려 형편상 좋다.

우리들은 그녀들을 남겨두고
현재 마력이 발생하고 있는 장소, 즉 대욕탕으로 서두른다.

『그렇지만 이상한데……여기의 결계, 내가 봐도 꽤 강고하다고.
아마가사키 치구사는 결계의 강함을 알고 있으니 물정에 밝지 않게 손을 내밀지 않을테고,
개의 꼬마는 근접 전투 타입이니 결백. 어쌔신은 원래부터 마법 기술은 못쓰니 논외.
그렇다는건 백발의 꼬마나 그 이외의 녀석인가…………』

석화의 마법이라면, 백발의 꼬마가 의심스럽지만.

「어느 쪽이든, 지금은 논의할 시간이 없어.
랜서, 에바, 서두르자. 아마 목적은 코노카짱이다」

『알았다!』

「말할 것도 없다」

대욕탕에 도달해, 선두에 있던 시로가
거칠게 문을 열자, 욕탕에는 옆구리를 누르고 있는 세츠나와 그것을 치유하고 있는 꼬마.
그리고 타올로 감싼 아스나, 이렇게 세 명과 족제비가 있었다.

「네기군! 코노카짱은!」

「그……그게……」

「미안해 시로, 코노카는 잡혀가 버렸어」

예상대로, 인가. ……화나지만,
나도 방심하고 있었던 것은 확실하다.
여기의 결계의 강도, 그리고 그 강함을 알고 있는 적.
임무 달성이라고 확신한 뒤의 방심.
젠장, 과연 평화에 멍해져 있었나.

「사쿠라자키 세츠나. 적의 수는?」

「아, 아마 한 사람입니다. 방심……아뇨 변명은 하지 않습니다.
총본산이라고 하는 안전권내에서 기습당했다고는 해도, 아가씨를 지킬 수 없었던 것은 저의 실수입니다」

에반젤린의 물음에 표정을 일그러뜨리며 대답하는 세츠나.
뼈는 이상이 없는 것 같지만, 꽤 강타된 것 같다.

「아스나, 적은 어떤 녀석이었어……」

「외국인 아이야. 나이는 네기랑 나 중간 정도로 백발의」

『역시 그 꼬마인가……』

「서, 서쪽의 장이나 다른 사람들도 돌이 되버렸습니다」

「돌로?」

「아아. 게다가 서쪽의 장이 당할 정도로 능숙한 자다.
이거 제법 위험한 상황이다……」

서쪽의 장……이라면, 에이슌 아저씨가?
전성기보다는 쇠약해졌다고 해도 꽤 솜씨는 될텐데…….

「그리되면……서두르는 편이 좋을 것 같군.
내일이 되면 서쪽의 사람이 응원하러 온다.
일을 일으킨다면 오늘 밤중일 것이다」

「아니, 에바?」

휙, 하고 뒤꿈치를 돌려 밖으로 나가려고 하는 에반젤린.
그것을 시로가 조금 의문에 찬 목소리로 세운다.

「뭐야? 서두르지 않으면 코노에 코노카가 위험할 것이다」

「그건 그렇지만……너, 상당히 내켜하는거 같다?
역시 코노카짱이 걱정되는거야?」

「 「 「 「 「…………」 」 」 」 」

침묵.
그리고 순식간에 뺨이 붉어져 가는 에반젤린.

「벼, 별로 코노에 코노카를 도우러 가는 것은 아니다!
나는……그렇다! 그 사사키 코지로에게 용무가 있다!」

성큼성큼 황새 걸음으로 목욕탕을 나간다.
이러니 저러니해도, 클래스 메이트에게 정들고 있는 최강의 마법사였다.







시로 「저게 일반적으로 말하는 츤데레다. 기억해 두는게 좋아」
랜서 「과연」
에바 「죽인다 너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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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설명
1. 참참참
원문은 'あっち向いてホイ(앗치무이테호이)'
두명이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긴 사람이 손으로 방향을 가리키고, 진 사람은 고개를 돌리고..
방향이 같으면 맞고, 틀리면 다시 가위바위보..였던가요?
대부분 아는 게임이라고 생각됩니다만 우리나라에서의 정확한 명칭은 잘 모르겠군요;
저는 참참참으로 부르고 있기에 참참참(...)으로 번역.

2. 이부키 효의 술
이부키 효(伊吹瓢)는 게임 동방프로젝트의 캐릭터 '이부키 스이카'가 언제나 가지고 다니는 호리병을 말합니다.
이 병을 기울이면 술이 무한으로 나오는 호리병으로 내용물은 청주.
더불어 병이 엎질러져 술바다가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한번에 나오는 양은 호리병 크기 정도이지만,
마개를 채우고 흔들면 다시 술이 채워진다는 오니(鬼)의 보물.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본문의 '절벽가슴 소녀'는 이부키 스이카를 지칭.
서클 「Silver Forest」의 앨범, 「東方萃奏楽(동방췌주악)」의 9번 트랙 'つるぺったん(츠루펫탄)'의 영향이 큰듯.

[Flash] http://dory.mncast.com/mncHMovie.swf?movieID=10051427620070922221240&skinNum=3



■역자 후기
에바는 귀엽네요~ 그럼요 귀엽죠.
동방 패러디가 나올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호리병, 가지고 싶을지도.. (먼산

그나저나 몇몇 지방은 비가 많이 내려서 호의주의보다 뭐다 하는데..
대구는 여전히 덥네요- 새벽에 내린 10초의 비 덕에 습기도 만땅♡
..........................날 죽여라........llo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