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번역/東方Project

[C74 - 神楽 ∼KAGURA∼] 鬼友達 (오니 친구)

spica_1031 2008. 11. 5. 00:46

Album Title。神楽 ∼KAGURA∼ (신락 ∼KAGURA∼)
Present by。
C-CLAYS

Release。코믹마켓 74


 鬼友達 (오니 친구) 
동방지령전 「旧地獄街道を行く(옛 지옥 가도를 가다)」어레인지


편곡 : ししまい3号
작사 : ししまい3号
보컬 : Naki

번역 : 스피카 (http://maihitoyo.tistory.com/415)


*본 가사는 정식 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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インナーハァ インアーハィ
인나─하아 인아─하이
インナーハァ インアーハィ
인나─하아 인아─하이
インナーハイサイ
인나─하이사이

酌み交わす酒に 一片浮かべる
쿠미카와스사케니 히토히라우카베루
주고 받는 술에 한 조각을 띄운
山吹色の花弁 杯の上で廻る
야마부키이로노하나비라 사카즈키노우에데마와루
황매화빛의 꽃잎, 술잔 위에서 돌아
山吹色なら 黄金を撒こうぞ
야마부키이로나라 코가네오마코우조
황매화빛이라면 황금을 뿌리자

地獄の沙汰も銭(かね)次第¹ 山鳴りのように笑う
지고쿠노사타모카네시다이 야마나리노요우니와라우
지옥의 심판도 돈 나름. 산울림처럼 웃어

追儺²の弓も 方相氏²の槍も
츠이나노유미모 호우소우시노야리모
츠이나의 활도 호우소우시의 창도
児戯のたわむれ 鬼ごっこ ほら片手で一ひねり
지기노타와무레 오니곳코 호라카타테데히토히네리
아이들 장난의 놀이, 술래잡기. 자아, 한 손으로 식은죽 먹기
朋友(とも)と登る山 背中に満月
토모토노보루야마 세나카니마은게츠
벗과 오르는 산, 뒤로는 만월
手かせ足かせの鎖 錫杖³の様に鳴らせ
테카세아시카세노쿠사리 샤쿠죠우노요우니나라세
수갑과 족쇄의 쇠사슬, 석장처럼 울려라

酌み交わす酒に 一片浮かべる
쿠미카와스사케니 히토히라우카베루
주고 받는 술에 한 조각을 띄워
山吹色の花弁 この絆こそが金剛
야마부키이로노하나비라 코노키즈나코소가코은고우
황매화빛의 꽃잎, 이 인연이야말로 금강
山吹色なら 黄金を撒こうぞ
야마부키이로나라 코가네오마코우조
황매화빛이라면 황금을 뿌리자
地獄の鬼も狂水(さけ)次第 海鳴りのように踊る
지고쿠노오니모사케시다이 우미나리노요우니오도루
지옥의 오니도 술 나름. 해명처럼 춤춰

インナーハァ インアーハィ
인나─하아 인아─하이
インナーハァ インアーハィ
인나─하아 인아─하이
インナーハァ インアーハィ
인나─하아 인아─하이
インナーハイサイ
인나─하이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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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1. 地獄の沙汰も銭(金)次第 : 일본 속담. 무엇이든지 돈이면 다 된다는 뜻.
주석2-1. 追儺 : 섣달 그믐날 밤에 행해지는 궁중의 연중 행사 중 하나로 액신을 쫓기 위한 액막이 행사.
오니의 분장을 한 토네리(舎人:나라·헤이안 시대, 천황과 황족 등을 가까이 모시며 시중들던 소임 혹은 그 사람 / 옛날, 귀인의 우마(牛馬)를 다루던 소임 또는 그 사람)를 텐죠우비토(殿上人:전상에 오르는 것이 허락된 당상관을 이름)들이 복숭아 나무의 활, 갈대 화살, 복숭아 나무의 지팡이로 쫓아 도망가게 하였다고 합니다. 에도시대 초기에 폐절(廃絶:대가 끊김)되었으나, 각지의 사찰이나 민간에서는 절분 행사로 지금까지 전해져 콩을 던지거나 합니다.
주석2-2. 方相氏 : 궁중에서, 츠이나 때 악귀를 쫓아버리는 역. 4개의 황금 눈의 가면을 쓰고 검은 옷에 붉은 치마를 두르고, 창과 방패를 쥐고 대궐의 4문을 돌며 귀신을 쫓았다고 합니다.
(결국, 가사의 '츠이나의 활'과 '호우소우시의 창'은 귀신을 내쫓는 것들을 말합니다.)
주석3. 錫杖 : 석장. 중이 짚고 다니는 지팡이.
머리 부분에 몇 개의 고리가 달려 있어 땅을 짚을때마다 소리가 납니다.
주석4. 海鳴り : 해명. 바다에서 들려오는 우레같은 소리를 말합니다.

음, 뭔가 쓸데없이 주석이 길어졌네요. (…)

'옛 지옥 가도를 가다'
3면 보스, 유기를 만나러 가는 길에 흘러나오는 곡입니다.
지령전 곡들 중에서 best 3에 들어갈 정도로 좋아하는 곡.

.................그렇다고 할까요, 아직 엑스트라 근처는 가보지 못했습니다.
EX 곡은 제대로 들어보지도 못했어요.

곡 자체도, 보컬분의 목소리도 톡톡 튀는 느낌.
것보다 곡 처음과 끝의 코러스(?)가 머리에서 떠나지를 않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