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번역/東方Project

[예대제7 - 咲禮 -サクラ-] 盈月の薔薇 (영월의 장미)

spica_1031 2010. 4. 23. 03:07
Album Title。咲禮 -サクラ- (소례 -사쿠라-)
Present by。C-CLAYS

Release。하쿠레이신사 예대제 7

 盈月¹の薔薇 (영월의 장미)

동방홍마향 「亡き王女の為のセプテット(죽은 왕녀를 위한 셉텟)」어레인지

편곡 : あとぐる
작사 : 舞
보컬 : 小峠 舞

번역 : 스피카 (http://maihitoyo.tistory.com/990)


*본 가사는 정식 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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色褪せた空に 霞む盈月は
이로아세타소라니 카스무에이게츠와
바래진 하늘에 흐릿하게 보이는 영월은
乾いてた唇を 満たすヒストリー
카와이테타쿠치비루오 미타스히스토리-
말라버린 입술을 채우는 history
重なる陽(ひ)と陰 気紛れに始まり
카사나루히토카게 키마구레니하지마리
겹쳐지는 양(햇살)과 음(그늘). 변덕스럽게 시작되어
迷霧²駆け見上げれば 今宵月笑う
메이무카케미아게레바 코요이츠키와라우
짙은 안개를 달리며, 올려다보면 오늘 밤의 달은 웃어

妖艶な瞳で惑わせて 忍びよる黒翼
요우엔나히토미데마도와세테 시노비요루코쿠요쿠
요염한 눈동자로 현혹하곤, 살며시 다가선 검은 날개
静寂も光も紅く染め 無情に切り裂いていく
세이쟈쿠모히카리모아카쿠소메 무죠우니키리사이테이쿠
정적도 빛도 붉게 물들여 무정하게 가르며 가

水鏡割り 誘う闇は
미즈카가미와리 이자나우야미와
수면에 비친 모습을 비집고 들어와 유혹하는 어둠은
水面に揺れる 深紅の薔薇
미나모니유레루 시은쿠노바라
수면에 흔들리는 심홍의 장미
いずれ絶え行く 運命ならば
이즈레타에유쿠 우은메이나라바
언젠가 끊어져 갈 운명이라면
鮮やかに今 染め上げよう
아자야카니이마 소메아게요우
선명하게 지금, 물들여 줄게

色褪せた空と 響く旋律は
이로아세타소라토 히비쿠세은리츠와
바래진 하늘과 울려퍼지는 선율은
乾いてた心ごと 満たしていくの
카와이테타코코로고토 미타시테유쿠노
말라버린 마음 채로 채우며 가
滴る雫は 美しく交わり
시타타루시즈쿠와 우츠쿠시쿠마지와리
떨어지는 물방울은 아름답게 엇갈려
悪戯に散らばって 彩ってくれる
이타즈라니치라바앗테 이로돗테쿠레루
장난에 흩어져, 칠해줄게

時間(とき)に縛られ老いてゆく身体に 何を描くの?
토키니시바라레오이테유쿠카라다니 나니오에가쿠노?
시간에 얽매여 약해져 가는 신체에 뭘 그리는 거야?
闇を手に操り恐れ払い 私に身を捧げよ
야미오테니아야츠리오소레하라이 와타시니미오사사게요
어둠을 손으로 다루며, 두려움을 떨치고 나에게 몸을 바쳐라

霧の古城に 花火舞い散る
키리노코죠우니 하나비마이치루
안개 낀 고성에 불꽃이 흩날려
淡色靡き 終わらぬ宴
아와이이로나비키 오와라누우타게
담색이 나부끼는 끝나지 않는 연회
幼き月に 囚われし雪
오사나키츠키니 토라와레시유키
어린 달에 사로잡힌 눈
紅魔の如く 引き裂いてみよう
코우마노고토쿠 히키사이테미요우
붉은 악마처럼 갈라 놓아 보자

盈月の空に 哀を奏でよう
에이게츠노소라니 아이오카나데요우
영월의 하늘에 슬픔을 연주하자
熱い唇 感じてみてよ
아츠이쿠치비루 카은지테미테요
뜨거운 입술을 느껴봐
心奪われ 儚く消える
코코로우바와레 하카나쿠키에루
마음을 빼앗겨 덧없이 사라지는
不夜の叫びは 紅き月の夜へ
후야노사케비와 아카키츠키노요루에
불야의 외침은 붉은 달의 밤으로
水鏡割り 誘う闇は
미즈카가미와리 이자나우야미와
수면에 비친 모습을 비집고 들어와 유혹하는 어둠은
水面に映る 深紅の薔薇
미나모니우츠루 시은쿠노바라
수면에 비친 심홍의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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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1. 盈月 : 초승달에서 만월이 될 때까지의 달. 차츰 둥글어져가는 동안의 달.
주석2. 迷霧 : 방향을 알 수 없을 만큼 짙은 안개.

10/04/23 : 가사, 독음 수정 (紅く 아카쿠->紅き 아카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