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번역/東方Project

[C80 - Affection] 花は桜木、人は風 (꽃은 벚나무, 인간은 바람)

spica_1031 2011. 10. 17. 15:44
Album Title。Affection
Present by。GET IN THE RING
Release。코믹마켓 80

 花は桜木、人は風¹ (꽃은 벚나무, 인간은 바람) 

 동방요요몽 「東方妖々夢(동방요요몽) ~ Ancient Temple」 + 「広有射怪鳥事(히로아리, 괴조를 쏘다) ~ Till When?」
+ 「アルティメットトゥルース(얼티밋 트루스)」 + 「幽雅に咲かせ、墨染の桜(유아하게 피어라, 묵염의 벚꽃) ~ Border of Life」
+ 「ボーダーオブライフ(보더 오브 라이프)」
+ 동방신령묘 「死霊の夜桜(사령의 밤 벚꽃놀이)」  + 「ゴーストリード(고스트 리드)」어레인지
 


편곡 : GCHM
작사 : Jell, Asenaria
보컬 : みぃ
번역 : 스피카 (http://maihitoyo.tistory.com/1268)


*본 가사는 정식 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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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いつか、桜の下で、春に逢いましょう。
───이츠카、사쿠라노시타데、하루니아이마쇼우。
───언젠가, 벚나무 아래에서, 봄에 만나도록 해요.

夢を背にして自分を確かめてみるけど 大事な何かが思い出せずに
유메오세니시테지부은오타시카메테미루케도 다이지나나니카가오모이다세즈니
꿈을 등지고, 자신을 확인해 보지만, 소중한 무언가를 떠올리지 못한 채
懐かしい どこかの景色に続いてる 交わらない道の向こうを見つめていた
나츠카시이 도코카노케시키니츠즈이테루 마지와라나이미치노무코우오미츠메테이타
그리운, 어딘가의 경치에 이어지고 있는, 엇갈리지 않는 길의 저편을 바라보고 있었어

たとえ昏くて深い 霧に霞んでても
타토에쿠라쿠테후카이 키리니카슨데테모
설령 어둡고도 깊은 안개가 껴 있어도
嘘で隠した傷に名前があるなら 必ず言葉にできる
우소데카쿠시타키즈니나마에가아루나라 카나라즈코토바니데키루
거짓말로 감춘 상처에 이름이 있다면, 반드시 말로 할 수 있어
いつもあなたと
共にあろう
이츠모아나타토토모니아로우
언제나 당신과 있을 거야

今はまだ空白に染まる朝も 今はまだ届かない震えた声も
이마와마다쿠우하쿠니소마루아사모 이마와마다토도카나이후루에타코에모
지금은 아직 공백에 물든 아침도, 지금은 아직 닿지 않는 떨리는 목소리도
また訪れる春の日の光浴びて 絆と云う小さな花咲かすだろう
마타오토즈레루하루노히노히카리아비테 키즈나토유우치이사나하나사카스다로우
다시 찾아오는 봄날의 빛을 쬐어, 인연이라는 작은 꽃을 피우겠지
淡雪²の如く溶けて散りゆくは 確かなぬくもりのひとしずく
아와유키노고토쿠토케테치리유쿠와 타시카나누쿠모리노히토시즈쿠
자국눈처럼 녹아, 져가는 것은 확실한 온기의 한 방울

気付くこともなく求めた胸の安らぎなど いつでも両手で差し出せるから
키즈쿠코토모나쿠모토메타무네노야스라기나도 이츠데모료우테데사시다세루카라
눈치 채지 못한 채, 바랐던 마음의 평온 같은 건 언제라도 양손으로 내밀 수 있으니까
失う痛みを教えて欲しいと呟いてた幼い頃に戻れるかなあ
우시나우이타미오오시에테호시이토츠부야이테타오사나이코로니모도레루카나아
잃어버리는 아픔을 가르쳐주길 바란다며, 중얼거렸었던 어린 시절로 돌아갈 수 있으려나?

迷い 戸惑いの先 やっと触れて見せた
마요이 토마도이노사키 야앗토후레테미세타
헤매임, 망설임의 끝에 겨우 닿을 수 있었어
やがて研ぎ澄まされた刃に宿した たったひとつの誓いは
야가테토기스마사레타야이바니야도시타 타앗타히토츠노치카이와
이윽고 잘 갈려진 검에 깃든 단 하나의 맹세는
総てあなたの為となろう
스베테아나타노타메토나로우
전부 당신을 위한 것이 되겠지

今はただおぼろげに朽ちる夜も 今はただ凍えてる弱い心も
이마와타다오보로게니쿠치루요루모 이마와타다코고에테루요와이코코로모
지금은 그저 희미하게 스러지는 밤도, 지금은 그저 얼어붙어 있는 연약한 마음도
まだ訪れぬ春の日に願い馳せて 絆と云う小さな花咲かすだろう
마다오토즈레누하루노히니네가이하세테 키즈나토유우치이사나하나사카스다로우
아직 찾아오지 않은 봄날에 소원을 빌며, 인연이라는 작은 꽃을 피우겠지
細波の如く残る面影は 幽かな幸せのひとかけら
사자나미노고토쿠노코루오모카게와 카스카나시아와세노히토카케라
잔물결처럼 남은 옛 모습은 아련한 행복의 한 조각

うつりゆく様々に この身感じて
우츠리유쿠사마자마니 코노미카은지테
변해 가는 가지각색에 이 몸을 느끼며
花を愛で 鳥を聴き 風を見て 月に恋う
하나오메데 토리오키키 카제오미테 츠키니코우
꽃을 즐기며, 새소리를 들으며, 바람을 보며, 달을 그리자

亡くさないように 遙(とお)くへ往かないように
나쿠사나이요우니 토오쿠에이카나이요우니
없어지지 않도록, 먼 곳으로 가지 않도록
咲(わら)えるように
와라에루요우니
웃을 수 있도록

今はまだ何も知らぬ二人でも 今はまだ伝わらない約束でも
이마와마다나니모시라누후타리데모 이마와마다츠타와라나이야쿠소쿠데모
지금은 아직 아무 것도 모르는 둘일지라도, 지금은 아직 전해지지 않는 약속일지라도
また訪れる春の日に手を繋いで 絆と云う大きな花咲かすだろう
마타오토즈레루하루노히니테오츠나이데 키즈나토유우오오키나하나사카스다로우
다시 찾아오는 봄날에 손을 잡고서, 인연이라는 커다란 꽃을 피우겠지
淡雪の如く 優しく降り積もる 桜のひとひら 桜の幻を 桜の雨の中 歩き出そう
아와유키노고토쿠 야사시쿠후리츠모루 사쿠라노히토히라 사쿠라노마보로시오 사쿠라노아메노나카 아루키다소우
자국눈처럼 상냥하게 내려 쌓이는 벚꽃 한 잎, 벚꽃의 환상을, 벚꽃의 빗속을 걸어 나가자

───春はもう、すぐそこに。
───하루와모우、스구소코니。
───봄은 이미, 바로 거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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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1. 花は桜木、人は風 : ‘花は桜木、人は武士(꽃에선 벚나무가 으뜸이듯이, 인간은 떳떳한 무사가 제일이다)’
라는 일본 속담에서 따온 것 같습니다.
주석2. 淡雪 : 초봄 무렵에 내리는 금방 녹아 없어지는 눈.

요우무, 유유코 테마곡의 총 집합!!

12/08/03 : 번역 수정(그저->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