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번역/[나노하 x FATE] Scaffold of Person condemn

Scaffold of Person condemn - 10.5화

spica_1031 2009. 7. 19. 06:24

1차 출처 : PAINWEST ~頂きもの~
작가 : BIN님
번역 : 스피카

1. 다른 곳으로 퍼가지 말아주세요.
2. 본문중의 (하늘색)은 제가 단 주석입니다.
3. 오타 및 잘못된 번역의 지적은 감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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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affold of Person condemn - 10.5화







주의!! 이것은 10화에서 11화까지 있었던, 비교적 아무래도 좋은 것입니다.

관대한 마음으로 봐 주십시오.

소재료 정도로 생각해 주십시오.

이상의 것을 허락할 수 있다. 남자다운 강한 마음을 가진 분은 ↓으로 나아가 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저기···그러니까 말야····」


어째서, 이런 상황에 돼 버렸는지 소년은 이해하고 있다.


「···그」


최종적으로는 스스로의 자업자득이다. 어깨에 입은 상처는 아직도 완치되지 않았다.


「우리들이 만든 거니까····」


먼 눈을 하면서 소년. 에미야 시로는 생각했다.


(그것도 그런가···아직 하루도 지나지 않았는걸····)


「저기···밥, 먹어?」


그것이 최후의 일격이었다. 시로는 폐를 끼치고 싶지 않기 때문에 처음은 거절했었다. 그녀···페이트에게도 말했다. 「지금은 자신의 식사 걱정을 하는 것보다도 페이트 스스로의 휴식이나 지금부터 어떻게 움직일지의 계획을 가다듬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처음은 페이트도 납득하고 있었다. 그렇지만 그것을 뒤엎은 것이 페이트 뒤에 대기하고 있는 두 마리. 아니, 한 마리와 한 개다.


(이 자식, 악마 녀석들. 순수한 소녀에게 쓸 때 없는 말을 하다니!!)


「알았다. 알았으니까, 그런 눈으로 보지 말아줘. 페이트」




이렇게 해서, 에미야 시로는 꺾였던 것이다.



10·5화  (제목은 없지만, 붙인다고 한다면!!)



                                                                           페이트와 함께



『밥을 먹자』


오늘은 알프와 함께 스튜를 만들었다. 처음 만들었지만, 잘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 · · · · ·」

「어때?」

「응, 맛있어. 닭고기도 부드럽고, 당근도 독특한 단맛이 나오고 있어.」

(다행이다···)

「왜 그래? 밥이 줄지 않는 것 같은데?」

「괜찮아. 처음이었으니까, 조금 안심했어.」

「그래?」

「그래」

「한 그릇 더!!」


알프가 빈 접시를 한 손에 들고, 스튜가 들어 있는 냄비에 다가갔다. 정신을 차리면 자신의 접시도 비어 있었다. 아직 샐러드도 남아 있으니까 어떻게 하지, 하고 생각하고 있노라면 시로가 작은 목소리로


「미안한데 한 그릇 더 줄 수 있을까?」

「응. 많이 먹어」

(그래. 하는 김에 나도 조금 더 먹자)


그녀는 깨닫지 못했다. 자신의 식생활이 개선되고 있다는 것에.




『교사와 학생···?』


갑작스럽지만 그, 에미야 시로는 내 생명의 은인이다.
그렇지만 지금은 다르다. 지금의 시로는···


「····라고, 하는 거지만····이걸로 알겠어?」

「응. 마력을 담아서 특정의 글자를 쓰는 것으로 사용할 수 있다, 라는 거지?」

「대강 그래」


선생님인 것이다.

어째서라고 하면, 내가 부탁했기 때문에···. 나는 이 세계에 와서 마술이라고 하는 것을 알았다. 거기에 흥미를 가졌다.
내게는 적성이 없다고 했기에 사용할 수는 없지만, 아는 것은 할 수 있다.
알프도 처음은 마지못해 하는 느낌이었지만, 시로가 말하는 『사역마』에 대해서는 진지하게 듣고 있었다.
알프 말하기를,


「시각의 공유라든가는 편리하다고 생각해. 공유할 수 있으면 먼 곳에서도 페이트에게 정확한 지시를 받을 수 있고」


확실히 편리하다고 생각했다.

덧붙여서 말하면, 오늘 저녁밥은 알프가 로스트비프와 야채 스프를 만들어 주었다.
양파와 무즙이라고 하는 것을 사용한 소스가 맛있었다.




『심부름


「으···닿지 않는 건가···단 「자, 이거지?」응? 미안한데, 알프. 고마워」

「거기에 뭐가 들어 있어?」


알프가 시로에게 물었다. 나도 신경이 쓰인다. 알프가 내려놓은 아타셰케이스(사각형의 소형 서류 가방. 일명 007가방)에서 짤그랑하는 소리가 들렸다.


「응, 보석이다」

「보석? 그런 거, 무엇에 쓰는 거야? 환금이라도 하는 거야?」

「앗, 알았다.」


보석이라는 말에 팟, 하고 왔다. 어제 시로에게 배운지 얼마 안 된 것이다. 분명 보석에는 마력이 머물고 있고, 뿐만 아니라 마력을 모아 둘 수 있다. 즉,


「호오, 그럼 페이트 군. 대답은?」

「보석에 마력을 저장하는 거지?」


나는 자신이 도출해 낸 답을 말했다. 그렇지만 그것은 틀린 것 같다.


「틀렸다. 정답은 지금부터 보여줄게.」


시로는 그렇게 말하고, 상의를 벗어 상반신만 알몸이 되어 침대에 엎드려 누웠다.


「단, 이번으로 마지막이다. 실수하지 말라고?」

「알겠습니다. 술식 전개 개시. 마스터, 『피』를」


단이 그렇게 말하자, 시로는 어디에서 꺼냈는지 알 수 없는 나이프로 집게손가락을 잘랐다. 철철 피가 흘러넘친다. 하지만 흘러나온 피는 떨어지지 않고 허공에 떠다니며 가늘고 붉은 줄기를 그리면서 시로의 등에 모였다.


「마스터, 이제 됐습니다. 치료 술식도 전개했습니다. 10초 정도 지혈해 주십시오」


시로는 아무것도 말하지 않고 지혈을 한다. 정말로 10초 전후로 상처는 아물고 있었다. 시로의 등에 다시 시선을 주면, 피가 꿈틀거리며 문자를 그리고, 진을 그린다. 시로의 등에는 커다란 3개의 무늬가 떠오르고 있었다.


「그건?」

「내 비장의 카드에 가까운 거야. 옛날, 이것과 닮은 게 있어서 말이야. 효력은 전혀 다르지만 그것에서 이름을 빌려 '영주'라고 이름을 붙였다. ···미안하지만 페이트. 보석을 5개 정도 가장 위의 무늬에 올려놔 줘.」


나는 시로가 말한 대로, 아타셰케이스에 들어있던 보석을 5개 시로의 등에 얹었다. 직접 만져서 알았다. 이 보석 하나하나에 상당한 마력이 모여 있다. 이 정도 양의 보석을 가지고 있는 것에도 놀랐지만, 어떻게 마력을 담았는지도 불가사의했다. 그것도 그럴 것이 모두 균등하게 비슷한 정도의 마력을 느꼈기에.


「이걸로 괜찮은 거야?」

「아아, 괜찮다. 고마워」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단이 그렇게 말하자, 보석이 색과 마력을 잃기 시작해, 공중에 떠 있던 피로 만든 마법진이 엷어져 있었다. 5분 정도 지나자 마법진이 없어지고, 보석이었던 것이 부서져 없어졌다.

시로는 옷을 입으면서, 나에게 말했다.


「정답은 나에게 마력을 공급하는 것이다. 이것도 정확히는 다르지만, 틀리지도 않았으니까 말야.」


뭔가 보기 좋게 속은 느낌의 하루였다.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생각했다. 필요한 일일지도 모르겠지만, 그다지 자신을 상처 입히지 않았으면 한다.
나는 그렇게 생각했다. 만난 지 일주일도 지나지 않았지만, 시로는 자신을 상처 입히는 것에 익숙해져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중대 발표』


「······정말?」

「농담으로는···웃을 수 없는걸」


우리들이 놀라고 있는 것은 이전에 싸운 소녀가 시로의 지인···『가족』과 같은 관계라고 말했기 때문이다.


「정말로 웃을 수 없어···그 아이는 평온한 세계에서 웃기를 원했는데 말이야···」


고개를 숙이는 시로에게 나는 말했다.


「저기, 그렇다면 말야. 협력은 없던 걸로 해도 괜찮아. 가족과 싸우다니, 너무 슬퍼···」

「싫어. 협력 관계는 계속한다. 어차피 난 그녀에게 미움 받을 예정이었어. 그게 조금 빨리 되었을 뿐이다.」

「그치만!!」


내가 언성을 높이자, 시로는 미소 지으며 말했다.


「페이트, 난 괜찮아. 이해하려고 하지 않아도 좋아. 납득하지 않아도 좋아. 이건 내게 있어서 필요한 일이야

「마스터, 그녀들에게는 이야기해도 괜찮지 않을까요? 그녀들은 일이 끝나면 원래의 차원 세계로 돌아갑니다. 그렇지요? 페이트 씨, 알프 씨.」

「···응. 엄마가 뭘 할지는 모르겠지만···그렇게 될 거라 생각해」

「나도 그렇게 생각해. 마법 문명이 확인되지 않은 세계에서 마법을 사용하고 있고, 빨라도 앞으로 2주 정도면 관리국이 움직인다고 생각해. 아, 넌 관리국은 모르지」

「아니, 친구가 한 명 있어.」

「「에!!」」


놀랐다. 관리국에 친구가 있다는 것에도 놀랐지만, 다음 말에 가장 놀랐다. 그럴 것이 시로가 친구라고 말한 인물의 이름은


「크로노·하라오운, 이라는 녀석이지만···」

「나, 알고 있어!!」

「그렇다고 할까, 어째서 알고 지내는 사이인거야!! 텔레비전에 관리국원 모집의 CM 같은 것에 나오고 있는 유명인이잖아!? 최근 수개월, 관리국원이 일으킨 사건 등을 해결하거나 해서 여러 가지로 일컬어지고 있는 집무관이잖아?!」

「아니··알게 된 건 우연이다. 차원 범죄자가 이 세계에 와서 그것을 단독으로 쫓아 온 것은 좋았지만 전이하는 순간에 마법을 받고, 오른팔이 찢어져 쓰러져 있던 것을 보호했었어.」


시로가 알게 된 경위를 얘기해 가는 도중에, 여러 가지 알게 되었다.

시로가 싸우고 있는 것은, 밤에 덮쳐 왔던 괴물만이 아니라 어느 정도 큰 조직이라는 것.

시로에게는 무언가 큰 후원자가 있다는 것.

시로의 전투 경험이 높다는 것···등등


이 때, 우리들은 단이 말했던 것을 잊고 있었다.




『어드바이스』


「있지, 페이트.」

「왜?」

「페이트의 배리어 재킷 말인데···」

「에, 뭔가 이상해?」


나는 지금까지 했던 전투 기록을 보는 것을 멈추고, 옆에서 함께 보고 있던 시로에게 얼굴을 향했다.


「너무 얇지 않아?」

「으~음. 스피드를 우선시 하고 있으니까 방해되는 부분이나 쓸데없이 마력을 사용해 버리는 부분을 없애 버리니 이런 형태로 된 거지만···이상한 걸까」


일단 배리어 재킷을 전개해서, 스스로도 본다. 이상한 곳은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이상한 곳은 없지만····역시 조금 얇다고 생각한다고? 스피드와 공격을 우선한다면 근접이겠지?」

「응. 원거리도 할 수 있지만···어느 쪽일까 하고 하면 근중거리가 많을까」

「할 수 있을지 어떨지는 페이트 나름이라고 생각하지만···근접용의 것을 만드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예를 들어서 이 세계에는 라이더 슈트라고 하는 것이 있어.」

「라이더 슈트?」

「가죽제의 보디 슈트라고 생각해 줘. 그러한 것에 얇은 갑옷을 붙인 게 근접에서는 유효할지도 몰라.」

「그렇지만 그쪽이 더 두껍지 않을까? 스피드도 떨어질지 모르고···」

「아니, 갑옷은 가슴과 오른팔의 어깨, 거기에 각부에만 붙이면 돼. 형태를 바꿔 가면 방어력이 조금 오르고, 스피드는 그다지 변함없는 것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해.」

「······그럴지도 모르겠네. 시험한 적은 없지만···생각해 볼게.」

「아아, 페이트. 무리하게 하려고는 하지 마? 어깨가 나으면, 얇게 장벽을 칠 수 있는 듯한 것을 만들어 보겠지만·····그때까지는 끝나 있을 거고.」


나는 시로의 말에 끄덕이고, 공방에서 전이하였다.

그 후도, 쥬얼 시드를 찾으면 시로의 공방으로 돌아간다고 하는 생활이 조금 계속되었다. 최근, 시로와 있는 시간이 재미있어서 견딜 수 없다. 시로는 내가 모르는 것을 많이 알고 있다. 마술도 그렇지만 마법도 그렇다. 시로의 마력 랭크는 C라고 단이 말했다. 그러니까 시로는 가능한 한으로 적은 마력으로 마법을 발동할 수 있도록, 마법 술식도 여러 가지로 조작하고 있다. 덕분에 내가 사용하는 포톤 랜서도 이전보다 적은 마력을 써서 전개 할 수 있게 되었다.

알프도 시로와는 사이가 좋아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전에 동물형의 알프를 시로가 브러싱하고 있었고, 알프도 기분이 좋았던지 그대로 잠들어 버리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고, 조금 부럽다고 생각한 것은 나만의 비밀이다.


내일부터 이 세계에서는 골든 위크라고 하는 연휴인 것 같다. 조금 떨어진 곳에서 이제 곧 발동하려는 듯한 쥬얼 시드가 있기에 상황을 보러 가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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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후기
후기

전신 검은 보디 슈트에 샤프한 갑옷을 곳곳에 붙이고, 풀 페이스의 검은 헬멧 같은 것을 쓴 쪽이 여러 가지로 오를 거라 생각해. BIN입니다. 그리고 대사뿐이라서 죄송합니다.

뭐가 오르냐고? 멋지다는 거나 에로 「네, 부적절!!」 쿨럭!! · · · 명치는 안돼요 · · · · ·


「그래서? 이번은?」

 · · · · 비교적 아무래도 좋은 이야기입니다. 아리사 씨.

「뭐, 그건 내버려두고. 페이트는 역시 좋은 아이네」

순수하니까요····그런데, 조금 여기에서 읽고 계시는 분들께 질문입니다.

「뻔뻔하네요. 작가」

·····9화와 10화에서 살짝 나왔던 fate×요츠바랑!×나노하(3기 후) 말입니다만. 계속하는게 좋은가요?


「당신···어디까지 남에게 맡기는 거야?」

아니, 좋은 기회고. 하나하나가 짧으니까 편하고. 그런 까닭으로 불쾌하게 만들어 버리는 건, 굉장히 나쁘고.


「뭐, 그러네. 가능하다면 답을 해 주시면 작가의 의지가 오릅니다」

하는 김에로 괜찮으니 잘 부탁드립니다.


역자 후기
반응이 좋지 않았던 건지, 아니면 작가분 개인의 사정인건지..
요츠바 크로스는 10화 후기 이후 더 이상 나오지 않았습니다.

...본편도 15화로 계속 연중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