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번역/[東方Project] 35

서당 크라이시스【3】

1차 출처 : 동방창상화 작가 : VENI님 번역 : 스피카 1. 다른 곳으로 퍼가지 말아주세요. 2. 본문중의 (하늘색)은 제가 단 주석입니다. 3. 오타 및 잘못된 번역의 지적은 감사히. ---------------------------------------------------------------------------------------------------★ 서당 크라이시스【3】 「후와아~암……졸려……」 작은 몸에 걸맞지 않는, 크고 호화로운 침대. 레밀리아는 완만한 동작으로 몸을 일으키고, 머리 위로 팔을 높이 들고 마음껏 기지개를 켜며 크게 하품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잠이 덜 깬 눈으로 벽에 걸려있는 커다란 시계를 보면, 아직 오전중. 평상시라면 계속 자고 있을 시간이지만, 지금은 마법 ..

서당 크라이시스【2】

1차 출처 : 동방창상화 작가 : VENI님 번역 : 스피카 1. 다른 곳으로 퍼가지 말아주세요. 2. 본문중의 (하늘색)은 제가 단 주석입니다. 3. 오타 및 잘못된 번역의 지적은 감사히. ---------------------------------------------------------------------------------------------------★ 서당 크라이시스【2】 홍마관. 사쿠야가 마법 도서관의 일각을 정돈하여 적당한 넓이의 구획을 형성하였다. 그리고 그곳에는 칠판, 교탁, 게시판, 로커……다소 급조한 감은 닦아낼 수 없지만, 그런데도 교실이라고 부르기에는 충분하겠지. 「이야~ 살았어요. 바보가 많아서 고민이었는데」 케이네, 에이린, 란, 파츄리의 4명이, 말을 하면서도 척척 ..

서당 크라이시스【1】

1차 출처 : 동방창상화 작가 : VENI님 번역 : 스피카 1. 다른 곳으로 퍼가지 말아주세요. 2. 본문중의 (하늘색)은 제가 단 주석입니다. 3. 오타 및 잘못된 번역의 지적은 감사히. ---------------------------------------------------------------------------------------------------★ 서당 크라이시스【1】 *이 작품은 작품집 38 「레밀리아님에게 콩을 던지는 대회」의 설정을 유용하고 있습니다. 아마 읽지 않아도 크게 문제없으므로, 특별히 다시 읽으러 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마을 서당의 모습은 평소와 틀렸다. 책상에 앉는 수십명의 학생들의 앞에 서 있는 것은 낯익은 서당의 스승, 카미시라사와 케이네. 그리고 그 근..

서행유명향

1차 출처 : 동방창상화 작가 : 俄雨 (俄ファン)님 번역 : 스피카 (번역일 : 2007/06/15) 1. 다른 곳으로 퍼가지 말아주세요. 2. 본문중의 (하늘색)은 제가 단 주석입니다. 3. 오타 및 잘못된 번역의 지적은 감사히. ---------------------------------------------------------------------------------------------------★ 서행유명향 (西行幽明鄕) ──────바라건데, 이 벚나무 아래에. 주검을 묻어주기를. 라느니, 그러한 것은, 거절하노라. 1、미쳐 피는 것은 벚꽃인가 공주인가 ───이 벚나무 아래에는, 무엇이 자고 있는걸까. 그런 시시한 일을 생각해, 봄을 모았다. 굳이 어려운 일도 없음. 다만 단순하게 흥미가 ..

코우린의 하루

1차 출처 : 동방창상화 작가 : カプチーノ님 번역 : 스피카 (번역일 : 2007/06/01) 1. 다른 곳으로 퍼가지 말아주세요. 2. 본문중의 (하늘색)은 제가 단 주석입니다. 3. 오타 및 잘못된 번역의 지적은 감사히. ---------------------------------------------------------------------------------------------------★ 코우린의 하루 6:00 아침, 무언가 잘 수 없다고 생각해 일어나면 아야가 이불 위를 타고 올라와 신문을 머리에 씌우고 있었다. 본인은 가볍게 장난치고 있는 작정인지도 모르지만, 텐구의 힘으로 꽉 눌려지고 있는 것이니까 위험하게도 질식해 죽을뻔했다. 벌떡 일어나 베개나 이불을 내던지자, 웃으면서 떠나갔다..

내가 문지기가 아니게 된 날

1차 출처 : 동방프로젝트 동인게임 '私が門番じゃなくなった日'의 시나리오 1차 번역 : 상상할수없는 님 2차 번역 : 스피카 (번역일 : 2007/01/25) 1. 다른 곳으로 퍼가지 말아주세요. 2. 본문중의 (하늘색)은 제가 단 주석입니다. 3. 오타 및 잘못된 번역의 지적은 감사히. ---------------------------------------------------------------------------------------------------★ 내가 문지기가 아니게 된 날 「아..당신, 문지기 그만둘 생각 없어?」 「...네?」 파츄리님으로부터 권유를 받아 문득 제 정신을 차린다. 사쿠야씨가 죽고 나서 일년 후였다. 「...여기에 있으면 이해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데...관내의 상황은..

비범한 사쿠야 ~The Inimitable Sakuya~

1차 출처 : 동방창상화 작가 : らくがん屋 님 번역 : 스피카 (번역일 : 2007/05/10) 1. 다른 곳으로 퍼가지 말아주세요. 2. 본문중의 (하늘색)은 제가 단 주석입니다. 3. 오타 및 잘못된 번역의 지적은 감사히. ---------------------------------------------------------------------------------------------------★ 비범한 사쿠야 ~The Inimitable Sakuya~ ※타이틀은 사쿠야입니다만, 주인공은 레밀리아입니다. ※이 SS는 「비범한 지브스」라고 하는 소설을 모티브로 하고 있습니다만, 모르는 사람이라도 즐길 수 있도록 썼습니다. 오히려 모르는 것이 재미있는 것일지도……. ◆ ◆ ◆ 「안녕 사쿠야」 내가 ..

레이센과 광기의 밤

1차 출처 : 동방창상화 작가 : はむすた님 번역 : 스피카 (번역일 : 2007/03/03) 1. 다른 곳으로 퍼가지 말아주세요. 2. 본문중의 (하늘색)은 제가 단 주석입니다. 3. 오타 및 잘못된 번역의 지적은 감사히. ---------------------------------------------------------------------------------------------------★ 레이센과 광기의 밤 *역자 주 : 작가분께서 '호러물'이라고 적어 두었습니다. 그닥 무서운 건 없다고 생각됩니다만 혹시나 이러한 류에 심하게 약하다 하시는 분들은 살포시 뒤로가기... ···센····· 레이·····센···· ·····도····옥에···· * * * 멍하니 눈을 떴다. 늘 보아온 천정. 영..

46명의 레이무와 한명의 평범한 마법사

1차 출처 : 동방창상화 작가 : はむすた님 번역 : 스피카 (번역일 : 2007/07/02) 1. 다른 곳으로 퍼가지 말아주세요. 2. 본문중의 (하늘색)은 제가 단 주석입니다. 3. 오타 및 잘못된 번역의 지적은 감사히. ---------------------------------------------------------------------------------------------------★ 46명의 레이무와 한명의 평범한 마법사 「잇달아 레이무가 모여 들지마……!」 신사의 경내에 서 있는 마리사는 땀을 닦았다. 구름이 없는 하늘은, 낮부터 더워질 것이라고 예감시키고 있었지만, 지금 흘린 땀은 틀림없이 다른 이유에서이다. 설마, 이 정도일줄이야……. 정렬하는 레이무는 지금 30을 넘은 정도일까..